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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여름철 심혈관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체험터 성료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박창우, 이하 건협 강남지부)는 지난 8월 6일(수),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맥경화도 간이검사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이번 건강체험터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특히 취약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맥경화도 간이검사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였다. 참가자들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창우 건협 강남지부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혈관 건강이 위협받기 쉬운 만큼 조기 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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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