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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창립 25주년 기념 ‘Inspiring Innovation’ 포럼 개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오늘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채빛섬에서 ‘Inspiring Innovation – 치료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제약의 혁신 이야기’ 포럼을 개최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혁신 의약품(Innovative Medicine)이 지닌 사회적 가치와 신속한 치료 기회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더 나아가 한국 제약산업의 지속 성장을 이끄는 임상연구와 오픈 이노베이션의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항암·감염 분야 혁신 의약품 ▲임상시험 및 규제과학의 역사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주제로 한 세션으로 이어졌다.

포럼은 방영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헬렌 킴(Helen Kim) 암젠글로벌(Amgen) 소속 암젠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전무이사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렸다. 

방영주 명예교수는 종양학 및 개인 맞춤형 치료 전략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 의학 분야의 선도적인 약물 개발·생명공학·임상 연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국내외 사례들을 소개하며, “특히 성공적인 국내 혁신 의학 프로젝트들을 통해 이러한 이니셔티브가 환자 치료 접근성과 치료 결과를 어떻게 변화시켜왔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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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속 리튬건전지 삼킨 9개월 영아, 230km 하늘길 열어 생명 구했다 장난감에 들어 있던 동전형 리튬건전지를 삼킨 생후 9개월 영아가 소방헬기를 이용해 전북에서 부산까지 긴급 이송된 끝에 무사히 치료받았다. 사흘간의 연휴로 소아 응급내시경이 가능한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부산백병원의 신속한 환자 수용과 진료과 간 협진이 위급한 상황을 넘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낮 12시경 전북에 거주하는 생후 9개월 남아가 카시트에서 장난감을 갖고 놀던 중 장난감 내부에 있던 지름 12mm 크기의 동전형 리튬건전지를 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기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응급내시경 치료가 어려워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원해야 했다. 특히 한글날을 포함한 사흘 연휴 기간이어서 소아 응급진료와 내시경 시술이 가능한 병원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전원 요청을 받은 부산백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즉각 환자 수용을 결정했다. 그러나 전북에서 부산까지 약 230km에 이르는 장거리 이동이 필요해 이송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동전형 리튬건전지는 체내에서 전기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주변 조직에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식도에 걸린 경우 짧은 시간에도 심한 조직 손상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