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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과 연수강좌 개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오는 11월 23일(일)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5층 메디힐홀에서 ‘2025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내과의 새로운 역할과 전문성(From Evidence to Career)’을 주제로, 최신 임상 지견과 의료 현장의 실무 전략을 공유하고 내과 전문의의 역할 확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등록은 11월 16일(일)까지 가능하며, 연수평점 4점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uC3h8K28CkpBFc4MA)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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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 시 안구건조증 유발과 함께 눈 피로 증가할 수 있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 기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비롯해 학생들은 장시간 책이나 전자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눈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학생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여가시간뿐 아니라 공부에도 이용하면서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전반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22년 진행한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시간은 1일 약 8시간으로 2019년 대비 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빽빽한 글자가 적힌 책이나 전자기기 등을 장시간 집중해서 보게 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안구 표면이 건조해져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거나 심해질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되면 뻑뻑함을 비롯해 안구 표면 손상, 심한 이물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근거리 작업 시에는 눈 안쪽의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조절근이 계속 수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때 눈이 몰려있는 상태가 지속되며 눈 피로가 증가할 수 있다. 특히 흔들리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망막에 초점을 맞추려는 조절운동을 계속하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밤에 스탠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