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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바이오루틱스 김진우 박사 ‘도파민 트리거’ ..베트남 독자 만난다

바이오루틱스(Biorootics, 전 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진우 연구소장(공학박사)가 최근 출간한 뇌 과학과 삶의 회복을 잇는 새로운 자기계발서 『도파민 트리거』(리드썸 출판사)가 해리포터 시리즈 판권 보유한 에릭양(Erik Yang) 출판 에이전시를 통해 베트남 진출이 성사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리드썸출판사에 따르면 “하루에도 수십 권씩 쏟아지는 자기계발서 시장에서, 신인 작가의 첫 책이 한 달도 되지 않아 해외 판권 계약을 이룬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계약은 ‘해리포터 시리즈’ 등 다수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판권을 보유한 에릭양(Erik Yang) 출판에이전시가 『도파민 트리거』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베트남 최대 단행본 그룹 AZ Communications 산하 임프린트 웨이브북스(Wave Books)에 소개하면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웨이브북스(Wave Books)는 라이프 스킬, 사회성, 자기계발 분야에서 젊은 세대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주는 콘텐츠를 전문으로 출판하는, 베트남 내 영향력 있는 브랜드다.

한편, 바이오루틱스 김진우 박사는 “몰약은 내 인생에서 단순한 연구대상이 아니라 알콜중독에서 구원해 준 삶의 전환점이자 회복의 매개체였다. 생각이 도파민을 만들고, 도파민이 다시 생각을 강화하는 선순환을 만들 때 비로소 변화가 가능하다”며,”베트남으로 책이 수출되어 보람을 느낀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독자들에게까지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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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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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 K-바이오 수출 ‘역대 최대’…이제 완제의약품까지 외연 넓혀야 2026년 1분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2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체 의약품 수출의 71%를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했다는 점은 산업 구조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출 증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시장 확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강화,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제고, 그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성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로의 수출 급증은 K-바이오의 글로벌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 중인 규제 혁신과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이다. 허가·심사 절차 간소화, 사전 GMP 자료 축소, ‘Click!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정보’ 플랫폼 구축 등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 조치로 평가된다. 여기에 CDMO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정비까지 더해지면서,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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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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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필수의료 보호 취지 무색…전면 재검토 촉구” 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필수의료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학회는 특히 형사특례 구조, 중대한 과실 기준, 책임보험 요건, 사고 후 설명의무, 의료사고심의위원회 구성 등 전반에 걸쳐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의료사고 심의제도 도입, 책임보험 의무화, 조정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를 두고 필수의료 현장의 형사 부담 완화와 환자 보호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균형 잡힌 입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학회는 “입법 취지와 달리 실제 진료 환경과 괴리된 규정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학회는 우선 개정안이 도입한 형사특례 구조의 근본적 문제를 짚었다. 임의적 형 감면과 기소제한 특례는 중대한 과실이 없고, 책임보험 가입 및 설명의무 이행, 나아가 손해배상 전액 지급 등의 사후 요건을 충족해야 적용된다. 이에 대해 학회는 “형사책임은 행위 당시의 고의·과실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보험 가입 여부나 배상 여부 등 사후적 요소가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