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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줄기세포-마이크로니들’ 융합 ..탈모 치료 기술 개발 나서

FDA·CE 글로벌 규제 기준 반영 ··· 완료 후 4년 내 상용화 목표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줄기세포와 마이크로니들을 융합한 새로운 탈모 치료 기술 개발에 착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2025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하반기 수출지향형(이어달리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과제이며, 총 21억 6천만 원 규모로 향후 4년간 진행된다.

글로벌 탈모 치료 시장은 2024년 약 10조 원에서 2030년 17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탈모 인구가 급증하면서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확실한 치료법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시판 중인 대부분의 탈모 치료제는 약물 중심으로 효과가 제한적이고 부작용 우려가 높아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상황이다.

대봉엘에스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성장인자를 마이크로니들에 담아 두피 깊숙이 직접 전달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기존 도포식 약물 대비 흡수 효율을 3배 이상 높이고, 통증과 출혈을 최소화해 비침습적이고 정밀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기반 성장인자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이 결합된 융합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대봉엘에스는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규제 기준인 FDA와 CE 인증을 반영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구 완료 후 4년 내 상용화를 추진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대봉엘에스가 연구 총괄과 상용화를 맡고 부산대학교는 줄기세포 기초 기술을, ㈜에스엔비아는 마이크로니들 생산 기술을 담당한다. 여기에 KAIST가 첨단 분석과 기술 자문을 제공해 기초 연구부터 임상, 상용화,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혁신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봉엘에스는 이번 탈모 치료 기술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과 피부 재생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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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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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전남광주본부,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지역 돌봄·공공구매 연계 확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남광주본부가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시행에 앞서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돌봄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단순한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추석 나눔물품과 사옥 관리에 필요한 제품·용역을 지역 기업에서 우선 구매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남광주본부(본부장 김종봉)는 지역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는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활동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면서 정부와 시장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이 대표적이다. 광주 사회연대경제기업 1619곳 성장 지원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연결해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중간지원조직으로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육성·지원과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고 있다. 2025년 12월 기준 광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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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RSV 예방항체 ‘엔플론시아’ 국내 출시…1회 투여로 첫 유행계절 대비 생후 첫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유행 계절을 맞는 신생아와 영아의 RSV 하기도 질환 예방을 위한 장기지속형 예방 항체가 국내에 출시됐다. 한 번 투여해 첫 RSV 유행 계절을 대비하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 영아 RSV 예방 선택지가 추가됐다.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장기지속형 RSV 예방 항체 ‘엔플론시아 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펜플루라민염산염이 아닌 클레스로비맙)’를 지난 3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플론시아는 올해 6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최근 개정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RSV 예방 권고안에서도 생애 첫 RSV 계절을 맞는 신생아 및 영아의 예방 옵션으로 제시됐다. 국내 출시가 이뤄지면서 현재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투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RSV는 대부분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영아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으로 진행해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생후 첫 RSV 유행 계절을 맞는 영아는 감염과 입원 위험에 대한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엔플론시아는 백신처럼 영아의 면역체계가 스스로 항체를 만들어내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RSV에 대한 항체를 직접 투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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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의사회 “‘필수의료 이탈 전문의 23% 정형외과로’ 해석 잘못…직역 낙인 우려”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최근 제기된 ‘필수의료를 떠난 전문의 가운데 23%가 정형외과로 이동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통계의 의미가 잘못 해석됐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정형외과를 필수의료 인력을 흡수하는 이른바 ‘블랙홀’로 규정하는 것은 의료현장의 실제 진료 구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9일 입장문을 통해 “‘필수의료 떠난 전문의, 23%가 정형외과로’라는 주장이 무엇을 근거로 하는지, 올바른 해석인지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며 “정형외과를 비필수로 낙인찍는 방식 역시 적절한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827명 중 193명, ‘정형외과 표시 의원 근무’ 통계일 뿐” 의사회가 가장 강하게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통계 해석이다. 해당 보도의 근거가 된 자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원급 전문과목 및 표시과목 현황’이다. 자료에 따르면 본인의 전문과목과 다른 표시과목의 의원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분류된 필수의료 전문의 827명 가운데 193명, 23.3%가 표시과목이 정형외과인 의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이를 해당 전문의들이 자신의 전문과목을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