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근육의 양적 증가와 근 기능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세계 최초 펩타이드 기반 마이오스타틴(myostatin) 억제 기전의 ‘혁신 비만신약’을 처음 공개한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에 참가해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와 ‘차세대 근육 증진 치료제(LA-MSTN, HM500197)’ 등 2개 비만 신약에 대한 8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차세대 근육 증진 치료제 ‘LA-MSTN(HM500197)’은 기존 혁신 비만신약인 ‘LA-UCN2(HM17321)’와는 구별되는 또 다른 신규 파이프라인이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근육 강화 기반의 비만 치료 영역에서 두 축의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HM500197의 개발 전략과 차별화 포인트, 전임상 연구 결과 등이 처음 발표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현재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했지만, 감량 체중의 약 20~40%가 제지방 감소와 연관된다는 점이 지속 보고되고 있다. 특히
종근당이 미국 보스턴에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CKD Pharm Golden Ticket’을 개최하고 차세대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올해는 AI 기반 단백질 엔지니어링과 T세포 생물학 기술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Arpelos Biosciences’가 최종 선정됐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LabCentral 센터에서 ‘2026 CKD Pharm Golden Ticket’을 개최하고 바이오테크 기업 Arpelos Biosciences에 Golden Ticket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종근당 김재순 부사장과 CKD USA 김호원 법인장, 보스턴 총영사관 김재휘 총영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현철 미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CKD Pharm Golden Ticket’은 종근당이 주최하고 보스턴 케임브리지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기관인 LabCentral이 공동 운영하는 스폰서십 프로그램이다.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에 LabCentral 입주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전략적 협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초기 단계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공동 연구개발과 글로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아이메로프루바트(IMVT-1402)’가 기존 치료제들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는 20일(미국 현지시간)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Difficult-to-treat Rheumatoid Arthritis, 이하 D2T RA)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의 오픈라벨 기간(16주 차) 중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기존 1세대 항류마티스제(DMARD)는 물론, Anti-TNF 항체와 JAK 억제제 등 작용기전이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최신 표적치료제를 모두 사용했음에도 치료 효과를 얻지 못한 170명의 ‘극난치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더 이상 치료 옵션이 남아있지 않은 환자들에게서 의미 있는 치료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아이메로프루바트를 투약한 지 16주 시점에 환자의 증상 개선도를 보여주는 지표인 ACR20은 72.7%, 중등도(Moderate) 개선을 뜻하는 ACR50은 5
국산 mRNA 백신 플랫폼을 자체 구축하고 있는 아이진이 글로벌 보건 위협으로 부각된 한타바이러스 대응 mRNA 예방백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코스닥 상장사 아이진(대표 최석근)은 질병관리청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두 건의 mRNA 백신 개발 국가과제에 동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한타바이러스 mRNA 예방백신 개발'과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mRNA 예방백신 개발'로, 향후 2년간 총 40억원이 투입된다. 한타바이러스 과제는 질병관리청 '우선순위 감염병 대유행 대비 신속개발기술 구축 지원사업'의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과제(과제번호: RS-2026-25517540)다. 고려대학교 정희진 교수 연구팀, 아이진, 메디치바이오가 참여하며 2년간 30억원이 투입된다. 참여 기관들은 순수 국내 mRNA 핵심기술을 활용해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 모두에 교차 면역원성을 가지는 '범용 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개발을 추진한다. 최근 남대서양 네덜란드 국적 크루즈선 'MV 혼디우스(MV Hondius)'호에서 안데스 바이러스(Andes virus) 집단감염으로 5월 10일 기준 확진 7명, 사망 3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
한미약품이 국제 학술회의에서 ‘로수젯’과 ‘아모프렐’의 혁신적인 임상연구를 발표하며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1회 관상동맥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 2026)’에 참가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과 세계 최초 초저용량(1/3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주제로 최신 임상 연구 결과와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30일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의대 최윤석 교수와 연세의대 김중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오규철 교수가 ‘Beyond The Statin; Start Early, Switch Now’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오규철 교수는 “최근 국내외 주요 가이드라인에서 조기의 적극적인 LDL-C 조절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심혈관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상지질혈증 치료에서 로수젯의 임상적 가치와 의미를 심도 있게 조명했다. 이 같은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는 최신 개정된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오 교수는 “최근 개정된 미국심장학회·미국심장협회(ACC·AH
삼양바이오팜(대표 김경진)은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글로벌 바이오∙유전자 치료 분야 주요 국제 학술행사 3곳에 참가해 차세대 약물 전달 플랫폼 ‘SENS(Selectivity Enabling NanoShell)’의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행사 기간 동안 파트너링 부스와 미팅 룸을 운영하는 한편,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전개하고 다양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해 글로벌 협력 기회를 발굴할 방침이다. 핵산 및 펩타이드 치료제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행사인 ‘TIDES USA 2026’에 참가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올해는 약 40개국에서 500개 이상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한다. 삼양바이오팜은 해당 행사에서 Sunny Song 신약사업PU장이 ‘Revolutionizing Gene Therapeutics through Non-Viral, Tissue-Selective Delivery Platforms’를 주제로 구두 발표를 진행하고, 생체 내(In vivo) 플랫폼 기술에 최적화된 SENS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
대웅제약(대표이사 박성수·이창재)은 이노보테라퓨틱스(대표이사 박희동)와 차세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INV-008'에 대한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임상 초기 단계부터 개발 방향을 주도하고, 적응증 확대와 글로벌 기술 이전 전략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해 소화기 질환 분야에서 혁신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총 계약 규모는 선급금 65억 원과 임상 단계별 조건부 지급금(마일스톤) 6,560억 원을 포함해 약 6,625억 원이다.
㈜큐어버스(대표 조성진)는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의 ‘치매치료제 개발 임상’ 과제에 최종 선정돼 정부지원금 3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명은 ‘교세포 조절 기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연구와 장기 비임상시험 완료를 통한 임상 2a상 임상시험승인계획서(IND) 승인’이다. 이번 과제는 큐어버스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CV-01을 대상으로 하며, 회사는 이를 통해 후속 임상 단계 진입을 위한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CV-01은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 중인 임상 1상에서 투여와 관찰을 마치고 마무리 단계에 있다. 큐어버스는 2021년 최종 후보물질 CV-01을 선정 후 비임상용 원료의약품 생산에 착수하였고, 2022년 초부터 4주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 독성시험을 수행하였다. 2023년에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비임상 과제 선정되어 임상 준비를 가속화하였으며, 의약품 제조 및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수준의 완제의약품 개발도 완료하였다. 2024년 6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1상 임상시험승인계획서(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