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성의료재단 좋은사랑요양병원(병원장 황윤이)은 지난 17일 부산대병원 10층 회의실에서 부산대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병원은 전문 진료와 급성기 치료를 담당하고, 좋은사랑요양병원은 치료 이후의 요양 및 회복 과정을 연계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연속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부산대병원 정성운 병원장과 좋은사랑요양병원 김판규 부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진료 의뢰 및 회송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환자 중심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