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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2025 범부처 의료기기 R&D 어워즈'개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사업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지난 6년간('20년~'25년) 주요성과를 창출한 우수과제의 연구책임자를 시상하고, 사업 성공에 기여한 관계자를 격려함으로써 의료기기 R&D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12월 22일(월)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홀(서울 중구 을지로)에서'2025 범부처 의료기기 R&D 어워즈'를 개최한다. 

 2025 범부처 의료기기 R&D 어워즈는 사업단 출범('20년) 이후   의료기기 R&D 성공률 제고를 위해 지원된 연구과제 중, 창출된 우수한 성과들을 시상하고 공유함으로써 정부와 산·학·연·병 관계자, 언론 및 국민 등에게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지금까지 사업단은 '23년부터 매년 10대 대표과제를 선정하고,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연구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과제들을 표창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해왔다. 

 이번 표창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약 15일간) 공고를 통해 접수된 약 59개 기관의 성과를 ▲연구개발 성과 ▲연구개발기여도 및 파급효과 ▲대국민 기여도를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정부표창 및 전문기관상, 사업단장상을 20점을 선정하였다.




 행사에서는 우수과제 시상 외에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R&D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상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며, 수상 과제 포스터 전시와 미충족의료수요기반 의료제품 설계서 관련 발표를 통해 의료기기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공유의 시간도 마련한다. 

 사업단은 이번 수상 과제들을 중심으로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6, 3.19~3.22)’에서 성과홍보관을 운영하며 언론 및 대국민 홍보․전시를 추진하고, 사업단 홈페이지 내 온라인 홍보관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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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첫 한랭질환 사망자 발생…고령층·만성질환자 주의해야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025~2026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올겨울 들어 첫 한랭질환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초겨울 한파에 대비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한랭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80대 여성으로, 실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된 한랭질환자의 93.7%는 저체온증이었으며, 전체 환자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가 68.3%를 차지해 고령층이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저체온증과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적절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통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 한랭질환자와 추정 사망자를 감시하고 있으며, 발생 현황은 매일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올해 한랭질환 발생 규모는 전년도 같은 기간(64명)과 비교해 1.6%가량 감소했으나, 기상청은 당분간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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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김지향 교수, 을지대학교 이재왕 교수... ‘KSRM-CHA’ 수상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대한생식의학회 제8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5회 ‘KSRM-CHA’(차광렬 학술상) 수상자로 차 의과학대학교 김지향 교수(임상)와 을지대학교 이재왕 교수(기초)를 선정해 시상했다. 김지향 교수는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난임센터에서 난임, 자궁내막증 습관성 유산, 반복착상실패 등을 전문분야로 진료하고 있다. 김 교수는 얇은 자궁내막 재생 위한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치료법, 난소기능부전 줄기세포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과 임상시험 진입 등 난치성 난임 극복에 이바지한 공로로 임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왕 교수는 을지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서 병원감염관리, 혈청학 및 여성 생식의학 분야를 전공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 이 교수는 여성 생식 기능 회복, 난자·난소 관련 기전 규명, 환경호르몬의 생식 독성 평가 등 생식의학 기초 연구를 통해 생식의학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차병원은 국내 생식 의학 연구자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연구 실적의 적극적 전파를 위해 대한생식의학회(KSRM∙Kore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와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과 공동으로 ‘KSRM-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