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학회는 지난19-20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지도전문의 워크 숍(Korean Faculty Development Course: K-FDC2025)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 복지부의 2025년 전공의 수련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Dynamic & Worthy"라는 슬로건 아래 지도전문의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사전 교육 과 함께 강의와 패널 그리고 강도 높은 핸즈온 코스 형식의 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되 었다.
국민 건강을 책임질 신뢰 받는 전문의 양성을 위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필수 의학교육 기법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구체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박중신 대한의학회 부회장, 박용범 대한의학회 수련이사 및 박시내 대한 의학회 수련위원이 공동으로 코스 디렉터로 참여하여 교육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 력하였다.
이번 지도전문의 워크숍에는 대한내과학회, 대한외과학회 등 23개 전문과목 학회와 전국 수련병원의 수련교육 대표자 및 전공의(인턴 포함) 책임지도전문의/교육전담지도 전문의 등 46명이 참석하여 수련중 평가 및 피드백과 관련한 전공의 수련교육 기법을 습득하였다. 또한 대한의학회/전공의 수련교육원TF 및 보건복지부에서도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워크숍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맡았다.
수련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지도전문의 워크숍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보건 복지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축사에서 “전공의는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를 책임질 인력으로, 이들에게 교육과 비전을 제시하며 동기를 부여하는 지도전문의의 역할이 무 엇보다 중요하다. 지도전문의가 미래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하며 우리나라 전공의 수련교육 형식의 거대한 전환점이 될 이번 지도전문의 워크숍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정부 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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