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혈관 촬영실·심장초음파실·심전도실을 증설하는 등 2026년을 맞아 다각도로 스케일을 키우며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서 다시금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
앞으로 더 정확하고 더 빠른 시술·수술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5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최근 시설 증설공사를 통해 기존 5실이던 혈관 촬영실을 7실로 40% 확대했다. 심장초음파실과 심전도실도 각각 2실, 1실 증설했다.
이 중 혈관 촬영실은 방사선(특수 X선) 장비를 이용해 몸 안의 혈관을 촬영하고 평가하는 검사 및 시술 공간이다.
부천세종병원은 심장전문병원으로서 이미 탄탄한 심장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 증설한 혈관 촬영실 7실, 심장초음파실 12실(성인 8실·소아 4실), 심전도실 5실을 포함해 수술실 6실 등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심장 부문 전문의도 심장내과 16명, 심장혈관흉부외과 9명, 소아청소년과 8명 등 무려 33명을 확보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도 전원 소아 심장질환 및 성인 선천성 심장질환 전문이다.
이 같은 탄탄한 인프라와 수십년 심장치료 노하우의 결합은 ‘매년 1천여건 심장 수술 시행’이라는 놀라울 만할 치료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또 지난해만 심혈관 촬영(진단)과 중재 시술을 각각 2천180회, 3천317회 시행했다.영상 등 첨단 장비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1989년부터 누적 통계로 보면 각각 7만5천10회, 4만133회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