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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서울남산국악당×서울교방 ‘공화 - 허공에 핀 꽃’ 공동기획 공연 개최

서울교방 방주(대표)인 김경란 선생으로부터 20여 년간 수련을 하고 있는 50대 춤꾼 6인의 해석과 관점을 투영해 선보이는 ‘서울교방 6인전 : 공화(空花) - 허공에 핀 꽃’ 무대가 서울남산국악당 공동기획 공연으로 오는 3월 13일(금)~14일(토)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선보인다.

공(空)은 심(心)으로, 화(花)는 신(身)으로 전제하고 심신(心身)의 상호작용을 인(人)이라 하여 심신의 상호작용은 춤과 춤꾼 그 자체인 공화(空花)로 귀결한다. 이번 공연은 공화(空花)를 춤과 춤꾼 그 자체로 규정하고 춤꾼 6인의 심(心)에 강조점을 둬 50대 중년의 삶의 희로애락을 지나고 견뎌오면서 지켜온 춤에 춤꾼 6인의 개인별 해석과 감정을 더해 다른 느낌의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란에 의해 변화·발전된 세 해어화(김수악·조갑녀·장금도)의 대표 레퍼토리들로 구성된 ‘공화(空花) - 허공에 핀 꽃’은 동일한 순서, 음악, 의상으로 고정불변인 것이 전통이라는 답습에 치중된 사고를 배제하고자 자신들만의 현재적 관점의 심법(心法)을 투영해 무대를 구성한다.

◇ PROGRAM

1. 심화(深花) - 민살풀이춤(조갑녀제 김경란류) / 출연 유영란

이장산-조갑녀로 이어지는 남원 권번의 고제 살풀이춤으로, 수건을 들지 않고 맨손으로 춘다고 해서 민살풀이라 한다. 강건한 동편제의 맛을 살려 김경란이 재안무한 작품 민살풀이춤은 산에 비유될 만큼 무겁고 깊다.

2. 가화(歌花) - 구음검무(김경란류) / 출연 정승혜

예로부터 권번과 교방의 예기들이 추던 기방 예술의 극치가 검무다. 원래는 여덟무원이 정렬해 추던 춤이지만, 한 명의 무용수가 고독한 무도 속에서 예술혼을 빛내는 춤으로 구성했다.

3. 원화(願花) - 승무(김경란 작) / 출연 정희선

김경란 작(作) 승무는 장쾌한 장삼 뿌림과 섬세한 한삼 사위가 융합된 작품이다. 합주 형태의 반주에서 독주와 병주의 단선율 음악 진행으로 정서적 집중성을 강화했다. 무반주 도입의 팔정도는 김경란 작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며, 후반부의 대화체북 연주는 무용수와 반주자의 개인기를 고조시킴으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4. 화화(和花) - 교방굿거리춤(김경란류) / 출연 성윤선

진주 권번의 마지막 명인 김수악 선생이 남긴 굿거리 여덟 마루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김경란 선생이 추구하는 즉흥성과 개성을 더한 소고 가락을 추가한 춤이다.

5. 유화(流花) - 민살풀이춤(장금도제 김경란류) / 출연 장인숙

수건 없이 맨손으로 추는 춤으로, 전라도의 정서가 짙게 담겨 있다. 수족상응을 사용하는 춤사위가 독특하고, 동살풀이 장단이 그 맛을 더해 처연하면서도 또한 강인해 보이는 춤사위가 특징이다.

6. 적화(赤花) - 논개별곡(김경란류) / 출연 김부경

논개제에서 췄던 김수악 선생의 유작을 김경란 선생이 창안한 서사적이고 극성이 강한 작품이다. 권번의 수건춤 사위에 무속 색채의 춤사위가 가미된 독창적인 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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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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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질환자 등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간편화 됐다...최초 1회만 진단서 제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희귀·난치질환자의 치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식약처는 3월 31일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하고, 동일 의료기기를 반복 수입할 경우 제출서류를 줄이는 내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정부의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희귀·난치질환자가 치료 목적으로 해외 의료기기를 직접 들여올 때마다 진단서를 반복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자가사용 의료기기를 수입하려는 환자는 요건면제확인기관인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을 통해 추천서를 발급받고, 이를 관세청에 제출해 통관 절차를 밟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동일 제품을 추가로 수입하더라도 매번 진단서를 포함한 동일한 서류를 반복 제출해야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희귀·난치질환자가 국내 대체품이 없는 의료기기를 자가사용 목적으로 수입하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단서를 제출하면 이후 동일 제품을 재수입할 때는 진단서 제출이 면제된다. 이후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사용 동의서만으로 간소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로 환자들의 행정 부담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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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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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캐나다 제약바이오 업계와... AI 신약개발·SDL 기반 공동 연구 강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일 협회 미래관 4층 회의실에서 ‘한-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측에서는 마닌더 시두 국제통상부 장관 및 필립 라포르툰 대사를 비롯해 국제통상부, 외교부, 주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표준희 AI신약연구원 원장은 연구원 운영 현황과 국내 AI 신약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협회와 캐나다AC(Acceleration Consortium) 간 SDL(Self-Driving Lab) 협력 구축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SDL 기반 공동 연구 및 교육 협력방안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교역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미래관 3층 AI신약개발자율화 실험실로 이동해 SDL 시스템을 참관했다. 노연홍 회장은 “한국과 캐나다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과 혁신 생태계를 갖춘 국가”라며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통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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