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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실용화 공로자 9인 포상…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성과 조명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2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표창 7인 선정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2월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6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과 ‘제12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난치성 질환 혁신 치료제 개발과 글로벌 기술이전에 기여한 알지노믹스 이성욱 대표이사와, 유전자 재조합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주(국산 39호 신약)’ 개발 및 국내 품목허가 승인에 기여한 GC녹십자 이재우 전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알지노믹스는 2025년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약 1조 9,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RNA 기반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GC녹십자는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주’를 개발해 국가 백신 자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은 혁신 신약개발 성공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개발 중심 기업 연구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0년 과기정통부 승인을 받아 제정된 상이다. 올해까지 총 11명이 수상했다.

제6회 포상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회원사 추천을 받아, 1월 12일부터 1월 28일까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심사위원회의 개별심사 및 종합심의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후 과기정통부 공적심사를 통해 최종 2인이 확정됐다.

이어 열린 제12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에서는 △ 벨루션 안용훈 대표이사 △ 옙바이오 정인호 사장 △ GC녹십자 강지은 차장 △ 드림씨아이에스 이재범 이사 △ 씨앤에스알 최미영 대표이사 △ 아델 윤승용 대표이사 △ 알지노믹스 홍성우 부사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신약·개량신약 등 혁신 성과의 실용화와 시장가치 제고에 기여한 R&D 전략기획, 인허가, 사업개발, 글로벌 마케팅, 생산 분야 전문가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5년 제정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협조로 운영되며, 올해까지 총 66명이 수상했다.

제12회 포상 역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회원사 추천을 받아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한 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적심사를 통해 최종 7인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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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변한 ‘쉰 목소리’...2주 이상 지속되면 ‘후두 내시경’으로 확인해야 나이가 들면서 몸의 근육이 줄어들 듯,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 근육도 줄어든다. 만약 쉰 목소리가 잘 회복되지 않고 고음을 내기 힘들다면 ‘노인성 발성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노화 현상 외에도 성대 결절이나 성대물혹, 심지어 초기후두암, 폐암, 갑상선암 등의 조기 신호일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성대 근육 위축되면 ‘바람 새는 소리’ 나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는 “노화로 인해 성대 근육이 위축되면 발성 시 양쪽 성대가 완전히 맞닿지 못하고 틈이 생긴다. 그 사이로 바람이 새어 나가면서 쉰 소리가 나는 것”이라며, “또한 성대에서 진동을 담당하는 ‘성대고유층’이 노화로 인해 얇고 딱딱해지는 것도 목소리 변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는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남성은 성대 위축으로 인해 목소리가 거칠고 약해지며 고음이나 큰 소리를 내기 어려워진다. 반면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로 남성호르몬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여, 목소리 톤이 오히려 낮아지고 걸걸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침샘 기능 저하와 역류 질환도 영향노화는 목소리뿐 아니라 다른 증상도 동반한다. 침샘 기능이 떨어지면 입안이 쉽게 마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