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화)

  • 흐림동두천 3.4℃
  • 흐림강릉 3.9℃
  • 흐림서울 4.1℃
  • 맑음대전 6.4℃
  • 흐림대구 7.2℃
  • 흐림울산 8.2℃
  • 맑음광주 9.7℃
  • 흐림부산 10.3℃
  • 구름많음고창 5.9℃
  • 흐림제주 10.1℃
  • 흐림강화 3.6℃
  • 구름많음보은 6.3℃
  • 구름많음금산 6.9℃
  • 구름많음강진군 8.9℃
  • 흐림경주시 7.4℃
  • 흐림거제 7.9℃
기상청 제공

고려대 의대 손정원·송관규·박창규·심재정·이재복·김백현·이정화 교수 정년퇴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2월 27일(금)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손정원, 내과학교실(류마티스내과) 송관규, 내과학교실(순환기내과) 박창규, 내과학교실(호흡기내과) 심재정, 외과학교실(유방내분비외과) 이재복, 영상의학교실 김백현,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이정화 교수 이상 7명 교원의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수 교무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식사 △윤형선 의대 교우회장 축사 △편성범 의과대학장 송별사 △정부포상·공로패·금메달 증정 △퇴임사 △의대 교우회·교수의회 증정식 △교가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평생을 진료와 교육, 연구에 바쳐오신 교수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교수님들께서 남기신 가르침과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의료원과 의과대학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형선 의대 교우회장은 “오랜 시간 모교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오신 교수님들께 모든 교우를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교수님들께서 일궈오신 전통과 정신을 이어받아, 교우회 역시 모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일곱 분 교수님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연구와 진료, 교육에 헌신하며 우리 대학의 성장을 든든히 이끌어주셨다”며 “교수님들이 남긴 가르침과 헌신은 후학들의 길잡이가 되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미래 속에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정년퇴임을 맞은 고려대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손정원 교수는 세포노화 연구에 매진하며 다양한 분자 기전을 규명, 질병 극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에서 중책을 맡아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류마티스내과 송관규 교수는 대한류마티스학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류마티스학이 국제적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학문적 토대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던 시기부터 류마티스학의 진료와 연구, 교육 체계를 정립하며 분야의 지평을 넓혔다.

고려대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박창규 교수는 고혈압 치료와 연구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축적하며 국내 고혈압 진료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대한고혈압학회장, 유럽고혈압학회 프리미엄 멤버, 세계혈관건강학회 조직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위상을 높였다.

고려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폐암 분야의 권위자로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이사장과 대한내과학회 고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국내 결핵 관리와 퇴치 기반을 다지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재복 교수는 고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으로 재임하며 구로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장과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장을 역임하며 갑상선암·유방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고려대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김백현 교수는 영상의학의 진단 패러다임을 발전시키며 정밀 진단과 치료의 기반을 강화했다. 대한영상의학회,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 대한초음파의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학문적 위상을 높였다.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정화 교수는 소아 면역질환과 희귀난치병 극복을 위해 헌신하며 전인적 치료와 연구에 힘썼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면역학회, 대한소아임상면역학회 등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학문 발전을 이끌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청각장애인의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수어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3월 3일 ‘세계 청각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료기기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청각장애인의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수어모음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어모음집은 식약처가 한국농아인협회와 협력해 의료기기 관련 용어 가운데 청각장애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200개를 선정하고, 이를 새로운 수어로 개발해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의료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용어를 중심으로 개발해 실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수록 용어에는 ‘온열기(열을 내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기기)’, ‘채혈기(혈액을 채취하기 위해 바늘을 장착해 사용하는 기기)’, ‘임신진단 테스트기(소변으로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기기)’, ‘혈당측정기(소량의 혈액을 시험지에 묻혀 혈당을 측정하는 기기)’ 등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 명칭과 설명이 포함됐다. 아울러 식약처는 시·청각장애인이 자주 사용하는 혈압계, 체외용 인슐린 주입기 등 의료기기 40개 제품의 안전정보를 음성 및 수어 영상으로 제작해 함께 배포한다. 해당 제품은 ㈜오상헬스케어, 한국로슈진단㈜ 등 15개 제조·수입업체 제품이 포함됐다. 식약처는 이번 자료 배포를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