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시니어 레지던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광진구청 구민표창 수여

봉사단, 광진구 지역 사회 후원에 앞장… 따뜻한 ‘나눔 실천’ 높이 평가 받아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시니어 레지던스 ‘더클래식 500’은 광진구청에서 주최하는 ‘구민표창 수여식’에 참석, 광진구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후원을 실천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그간 광진구 지역 발전과 저소득층 후원사업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수상 단체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이루어졌다.

더 클래식 500 입주회원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돕는 후원 사업뿐만 아니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 해 주는 등 광진구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아 구민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되는 광진구 ‘푸드마켓’에 매월 초 5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광진구 자양 3동 ‘2013 사랑의 집 수리 후원’에도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이루도록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건국대학교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명에게 1,3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5월 14일에는 성적이 우수하지만 생활 형편이 어려워 학교 생활이 어려운 건국대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올바른 기업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 표창을 받은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지원팀 이선엽 지원 팀장은 “이번 표창은 광진구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나눔의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달라는 격려의 의미로 광진구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공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더 클래식 500'은 지난 2009년 6월에 오픈 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으로 입주회원들에게 최상의 커뮤니티, 프리미엄급 호텔식 서비스, 메디컬 서비스 등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시니어 레지던스 오픈 4년 만에 입주율 100%를 달성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