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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글로벌 제약회사를 향한 전진”

제약사업부문, 2011년 목표달성 및 2013년 더블업 성장 다짐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대표 강석희)은 7월 1일 전국의 영업사원(MR)과 마케팅 전 부서가 "글로벌 제약회사를 향한 전진대회"를 개최하여 2011년 목표달성 및 2013년 더블업 성장을 다짐하였다.

충남 천안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CJ Pharmacian be Ambitious!!!”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국 약 500여명의 영업 및 마케팅 전 인원이 모여 2011년도 목표달성 및 2013년 더블업 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오전 8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 등반대회, 오후 각 팀별 팀파워 경연대회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행사장에 도착한 강석희 대표는 행사장에 모인 500여명 전원을 일일이 악수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후 진행된 등반대회에서는 팀별로 하반기를 맞는 각오를 출사표로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후에 치루어진 팀파워 경연대회에서는 각 팀별로 2011년 목표달성 의지를 다양한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팀웍을 뽐내었다.

강석희 대표는 “현재 국내 제약산업은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며 “씨제이 제약사업부문은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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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 AI 기술 적용 통합 가상 플랫폼 구축한 종근당 찾아.."품질관리에 AI 적용" 큰 관심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AI 기반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AI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월 29일 ㈜종근당(충청남도 천안 소재)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제약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의약품 개발부터 품질관리까지 전주기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을 공유하고, AI 기술 활용에 있어 제약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규제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근당은 AI와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통합 가상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품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의약품 개발 단계뿐만 아니라 품질관리 분야에도 AI를 적용하는 것은 의미있는 시도”라며, “AI 기술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현장 방문에 이어 식약처는 ㈜종근당 등 제약업계 12개 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규제과학센터, AI신약융합연구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 분야의 AI 적용 현황 ▲AI 활용 의약품 허가심사 기준 등 규제지원 방안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유경 처장은 “오늘 업계에서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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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변화에 눈 가려움과 충혈... ‘알레르기 결막염’ 주의보 따뜻한 공기와 함께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로 눈이 가렵고 충혈되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증상을 피로나 일시적인 자극으로 여겨 방치하기 쉽지만, 반복될 경우 면역계의 과잉 반응으로 생기는 ‘알레르기 결막염’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눈 조직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결막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꽃가루, 집먼지, 동물의 비듬,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인 알레르겐(Allergen)에 쉽게 노출돼 민감하게 반응한다. 항원이 결막을 자극할 경우 비만세포나 호산구 등 면역세포가 활성화돼 히스타민(Histamine) 등의 염증 유발 물질이 분비되고, 눈 가려움, 충혈, 붓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백진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결막은 단단한 보호막이 아니라 매우 민감한 면역 센서”라며 “작은 자극에도 눈 가려움, 충혈, 눈물, 이물감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말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많이 나타나는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은 주로 4~6월에 발생한다. 대표적인 원인은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 등이 있다. 반면 통년성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