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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공단

1인당 연간진료비 지역별 큰 차 보이는데..왜?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결과 전북 부안 가장 높고 수원 영통 낮아 고혈압 당뇨 등 노인성 질환 영얗 때문

지난해 우리나라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진료비는 53조 4,458억원으로 의료보장(건강보험+의료급여)인구 5천여만명의 1인당 평균진료비는 연간 약 104만원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는 전북 부안군이 1,867,644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남 고흥군 1,862,903원, 경남 의령군 1,832,847원 순으로 노인층이 많이 밀집한 농어촌지역이 평균진료비가 높았다.

이와 반대로 낮은 지역은 수원 영통구 732,662원, 창원 성산구 819,214원, 경기 화성시 827,589원으로 나타나 시군구 지역 간에 최고 2.5배의 차이를 보였다

이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12년 의료보장(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인구의 자격 및 진료비 지급자료를 연계하여 시․도(시․군․구)별로 보건통계지표를 수록한「2012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발간하면서 밝혀졌다.

 

<표 1> 환자거주지 지역별 1인당 진료비(상․하위 10위)

환자거주지 지역별 1인당 진료비(상․하위 10위)
순위 가장 높은 시군구(진료비 기준) 가장 낮은 시군구(진료비 기준)
시 군 구 1인당 입내원일수 (일) 1인당 진료비(원) 시 군 구 1인당 입내원일수 (일) 1인당 진료비(원)
전국(평균) 20.2 1,044,494 전국(평균) 20.2 1,044,494
1 전북 부안군 35.3 1,867,644 수원 영통구 15.8 732,622
2 전남 고흥군 32.5 1,862,903 창원 성산구 16.9 819,214
3 경남 의령군 35.2 1,832,847 경기 화성시 17.4 827,589
4 전북 순창군 35.0 1,816,795 경기 오산시 17.4 828,741
5 전북 임실군 34.0 1,811,303 서울 강남구 15.8 835,711
6 전남 신안군 32.0 1,798,433 경북 구미시 17.2 836,212
7 전북 김제시 33.0 1,798,348 경기 시흥시 16.6 837,246
8 전남 함평군 32.9 1,786,007 수원 권선구 16.9 838,873
9 전남 진도군 34.1 1,783,741 성남 분당구 16.3 844,722
10 전북 고창군 33.2 1,745,112 안양 동안구 16.9 845,135

주) 1. 수진기준이며 의료급여 포함 2. 1인당입내원일은 약국제외, 진료비는 약국포함

※ 산출기준 : 의료보장인구 1인당 입내원일수 = 입내원일수/의료보장인구

의료보장인구 1인당 진료비 = 진료비/의료보장인구

2012년 의료보장 인구 1천명당 주요질환자수(주요질환자수/의료보장인구)는 고혈압 111.4명, 당뇨 46.5명, 치주질환 278.8명, 관절염 117.7명, 정신 및 행동장애 51.6명, 감염성질환 215.9명, 간질환 25.0명으로 나타났다.

7개 주요질환별로 의료보장 인구 1천명당 환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을 살펴보면 ▲고혈압은 강원지역이 1천명당 149.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는 전남 62.3명 ▲치주질환은 대전 297.3명 ▲관절염은 전남 188.6명 ▲정신 및 행동장애는 전북 64.7명 ▲감염성질환은 광주 249.1명 ▲간 질환은 전남이 31.6명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반면, 인구 1천명당 환자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고혈압환자는 광주 88.5명 ▲당뇨환자는 울산 39.2명 ▲치주질환은 경북 258.8명 ▲관절염은 울산 96.9명 ▲정신 및 행동장애는 울산 44.7명 ▲감염성질환은 강원 198.4명 ▲간질환은 충북 21.7명이었다.

<표 2> 시도별 의료보장 인구 1천명당 주요질환자수 현황

(단위 : 명)

시도별 의료보장 인구 1천명당 주요질환자수 현황
구 분 고혈압 당뇨병 치주질환 관절염 정신 및 행동장애 감염성 질환 간질환
111.4 46.5 278.8 117.7 51.6 215.9 25.0
서울 107.1 44.2 290.3 107.2 47.9 202.4 23.3
부산 113.1 49.5 277.0 127.3 60.0 223.3 29.6
대구 101.9 46.1 271.2 117.3 56.0 214.6 28.4
인천 109.4 44.3 277.2 99.9 44.9 207.3 22.1
광주 88.5 40.5 295.9 100.3 48.6 249.1 25.3
대전 98.8 43.6 297.3 105.2 54.7 213.7 24.7
울산 89.9 39.2 267.4 96.9 44.7 240.9 23.7
세종 136.0 54.7 278.2 148.3 60.9 199.7 26.8
경기 102.5 42.9 279.0 97.3 45.2 214.3 22.3
강원 149.7 56.4 267.1 134.8 56.2 198.4 30.6
충북 128.2 50.1 275.9 139.5 57.7 203.2 21.7
충남 134.0 53.8 270.5 141.3 60.2 220.0 25.3
전북 130.9 53.5 292.4 149.8 64.7 236.7 30.9
전남 141.1 62.3 273.7 188.6 60.6 243.6 31.6
경북 127.3 53.6 258.8 150.8 58.4 204.3 27.9
경남 107.5 43.8 262.9 129.8 52.6 234.8 24.3
제주 108.3 42.0 282.7 121.6 57.8 222.0 27.5

주) 1. 수진기준(주상병 기준 또는 한의분류 제외)이며 의료급여 포함 2. 진료인원은 약국제외

※ 대상상병코드 : 고혈압(I10∼I15), 당뇨병(E10∼E14), 치주질환(K00∼K01, K03∼K08), 관절염(M00∼M19, M22∼M25), 정신 및 행동장애(F00-F99), 감염성질환(A,B코드), 간질환(K70∼K77)

2012년 환자거주지를 기준으로 관내․외 의료기관 입․내원일수(입원일수와 외래방문일수의 합)를 보면 제주 1,313만일 중 제주지역내 의료기관의 방문일수가 1,228만일로서 전체의료기관 방문일수의 93.5%로 보여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부산 92.3%(8,029만일 중 7,412만일), 대구 92.3%(5,155만일 중 4,757만일)를 보여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전남은 5,023만일 중 4,128만일을 관할지역내 소재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82.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경북(82.4%), 충남(82.8%)지역도 타지역에 소재하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표 3> 환자거주지 지역별 관내․외 진료현황(입내원일 기준)

(단위 : 일, %)

환자거주지 지역별 관내․외 진료현황(입내원일 기준)
구 분 입내원일수(계) 관내 입내원일수 관외 입내원일수 관내비율
광역 자치 단체 상위 제주 13,133,332 12,277,678 855,654 93.5
부산 80,289,046 74,119,694 6,169,352 92.3
대구 51,547,336 47,568,694 3,978,642 92.3
대전 31,628,079 28,910,688 2,717,391 91.4
전북 47,572,659 43,420,816 4,151,843 91.3
울산 22,669,657 20,266,725 2,402,932 89.4
광주 30,311,576 27,047,837 3,263,739 89.2
서울 186,338,654 166,061,184 20,277,470 89.1
하위 전남 50,234,820 41,280,192 8,954,628 82.2
경북 60,791,115 50,113,194 10,677,921 82.4
충남 45,477,013 37,653,695 7,823,318 82.8
경기 218,691,963 183,273,403 35,418,560 83.8
인천 53,500,830 44,945,273 8,555,557 84.0
충북 33,907,574 29,129,542 4,778,032 85.9
강원 30,275,096 26,132,583 4,142,513 86.3
경남 73,899,438 64,574,359 9,325,079 87.4

주) 입․내원일수는 약국제외

2012년 진료비 53조 4,458억원 중 의료기관 소재지를 기준으로 동일지역내 거주자가 아닌 타지역으로부터 유입된 환자의 진료비가 10조 7,630억원으로 20%를 점유하였다.

특히, 입원 진료비(18조 7,526억원)는 타지역으로부터 유입된 환자의 진료비가 5조 2,089억원으로 28%를 점유하였다.

<표 4> 의료기관소재지 시도별 관내 및 타지역(유입) 진료비 현황

(단위 : 억원, %)

의료기관소재지 시도별 관내 및 타지역(유입) 진료비 현황
구분 관내 환자 (요양기관소재지내) 관내(B/A) 타지역 유입환자 타 지역 (C/A)
계(A) 입원 외래 계(B) 입원 외래 계(C) 입원 외래
534,458 187,526 346,932 426,829 135,437 291,391 79.9 107,630 52,089 55,541 20.1
서울 130,296 45,832 84,465 86,317 25,360 60,957 66.2 43,979 20,471 23,508 33.8
부산 44,959 18,061 26,898 37,685 14,114 23,571 83.8 7,275 3,947 3,327 16.2
대구 30,818 10,667 20,151 23,587 7,158 16,430 76.5 7,231 3,509 3,721 23.5
인천 24,583 8,287 16,296 21,023 6,510 14,513 85.5 3,561 1,777 1,784 14.5
광주 18,698 7,799 10,899 13,217 4,841 8,376 70.7 5,481 2,958 2,523 29.3
대전 18,248 6,685 11,564 13,556 4,278 9,278 74.3 4,693 2,407 2,286 25.7
울산 10,402 3,646 6,756 9,078 2,976 6,102 87.3 1,324 671 654 12.7
세종 653 153 500 452 74 378 69.2 202 79 122 30.8
경기 100,942 32,671 68,271 83,887 24,417 59,470 83.1 17,055 8,254 8,801 16.9
강원 14,659 4,731 9,928 13,046 4,010 9,036 89.0 1,614 722 892 11.0
충북 14,313 4,439 9,874 12,693 3,724 8,969 88.7 1,620 715 905 11.3
충남 18,394 5,731 12,663 15,920 4,603 11,317 86.5 2,474 1,128 1,347 13.5
전북 22,742 8,663 14,079 20,987 7,782 13,205 92.3 1,755 881 874 7.7
전남 21,712 8,278 13,435 18,809 6,772 12,036 86.6 2,904 1,505 1,398 13.4
경북 24,513 7,868 16,645 22,014 6,758 15,256 89.8 2,500 1,110 1,389 10.2
경남 32,825 12,402 20,423 29,097 10,514 18,584 88.6 3,728 1,888 1,840 11.4
제주 5,698 1,615 4,083 5,462 1,547 3,914 95.9 236 67 169 4.1

주) 1. 수진기준(진료비는 약국포함), 의료급여 포함 2. 요양기관소재지 기준

2012년 고혈압 환자 576만명의 급여(투약)일수 분포를 보면 180일이상 급여(투약)받은 환자는 379만명으로 전체 환자의 60.1%를 차지하였다.

고혈압 환자 중 180일이상의 고혈압 투약비율이 높은 지역은 대전(68.7%), 인천(67.8%), 대구(67.4%)이었고, 낮은 지역은 전남(60.1%), 제주(62.0%), 광주(62.7%)로 나타나 도시지역 고혈압환자의 투약일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표 5> 고혈압 환자의 급여(투약)일수 구간별 현황

(단위 : 명)

고혈압 환자의 급여(투약)일수 구간별 현황
구 분 179일이하 180일이상 (소계) 180-239일 240-359일 360일이상
전 체 5,761,476 1,975,212 3,786,264 462,986 1,772,754 1,550,524
(100.0) (39.9) (60.1) (8.4) (29.9) (21.9)
장기
투약
비율
높은
지역
대전 151,723 47,477 104,246 11,762 47,045 45,439
(100.0) (31.3) (68.7) (7.8) (31.0) (29.9)
인천 314,986 101,571 213,415 26,946 102,545 83,924
(100.0) (32.2) (67.8) (8.6) (32.6) (26.6)
대구 257,839 83,949 173,890 18,431 79,473 75,986
(100.0) (32.6) (67.4) (7.1) (30.8) (29.5)
장기
투약
비율
낮은
지역
전남 273,144 108,857 164,287 22,995 81,570 59,722
(100.0) (39.9) (60.1) (8.4) (29.9) (21.9)
제주 65,918 25,035 40,883 5,213 19,770 15,900
(100.0) (38.0) (62.0) (7.9) (30.0) (24.1)
광주 132,842 49,608 83,234 11,441 40,363 31,430
(100.0) (37.3) (62.7) (8.6) (30.4) (23.7)

2012년 당뇨환자 242만명의 급여(투약)일수 분포를 보면, 240일이상투약을 받은 환자는 110만명으로 전체환자의 45.7%를 점유하였다.

240일이상 투약한 환자비율이 높은 지역은 대전(50.2%), 충북(48.0%)강원(47.6%)이었고, 240일이상 투약 환자 비율이 낮은 지역은 제주(39.6%), 전남(40.3%), 광주(42.6%)으로 나타나 고혈압환자와 비슷하게 도시지역 당뇨환자의 장기투약 경향이 있었다.

<표 6> 당뇨환자의 급여(투약)일수 구간별 현황

(단위 : 명)

당뇨환자의 급여(투약)일수 구간별 현황
구 분 239일이하 240일이상 (소계) 240-299일 300-359일 360일이상
전 체 2,415,272 1,311,573 1,103,699 229,954 361,448 512,297
(100.0) (54.3) (45.7) (9.5) (15.0) (21.2)
장기
투약
비율
높은
지역
대전 67,123 33,447 33,676 6,151 10,818 16,707
(100.0) (49.8) (50.2) (9.2) (16.1) (24.9)
충북 79,885 41,535 38,350 7,616 13,074 17,660
(100.0) (52.0) (48.0) (9.5) (16.4) (22.1)
강원 87,553 45,887 41,666 8,277 13,422 19,967
(100.0) (52.4) (47.6) (9.5) (15.3) (22.8)
장기
투약
비율
낮은
지역
제주 25,394 15,326 10,068 2,261 3,443 4,364
(100.0) (60.4) (39.6) (8.9) (13.6) (17.2)
전남 121,146 72,383 48,763 10,851 16,995 20,917
(100.0) (59.7) (40.3) (9.0) (14.0) (17.3)
광주 61,318 35,171 26,147 5,755 9,240 11,152
(100.0) (57.4) (42.6) (9.4) (15.1)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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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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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