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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공단

변비의 불편한 진실..소아.아동.노령층에 많아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결과,전체 진료인원 61만 8,586명 중 9세 이하 소아·아동과 70세 이상 노인이 52.5% 차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8∼2012년까지 ‘ 변비(K59.0)’ 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2012년 기준 ‘ 변비’ 로 인한 전체 진료인원은 61만 8,586명이었으며, 9세 이하의 소아·아동과 70세 이상의 노인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9세 이하의 소아·아동 진료인원은 17만2,187명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27.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70세 이상의 고령층 진료인원은 15만2,659명으로 24.7%의 점유율을 보여 전체 진료인원 중 소아·아동과 고령층이 52.5%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표1] 연령대별 ‘ 변비(K59.0)' 진료인원 및 성비(2012년)

(단위 : 명, 배)

연령대별 ‘ 변비(K59.0)' 진료인원 및 성비(2012년)
구분 전체 9세 이하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세 이상
전체 618,586 172,187 35,327 28,331 42,761 53,068 69,883 64,370 152,659
남성 259,178 81,755 14,405 5,080 8,978 15,671 25,164 31,832 76,293
여성 359,408 90,432 20,922 23,251 33,783 37,397 44,719 32,538 76,366
남성대비여성비 1.4 1.1 1.5 4.6 3.8 2.4 1.8 1.0 1.0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조용석 교수는 ‘ 변비’ 가 소아·아동과 노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소아에서는 급성 변비가 많이 나타나고, 노인의 경우 신경계 질환이나 대사성 질환 등이 원인인 이차성 변비가 증가하며, 운동 부족, 섬유질 섭취 부족 등도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변비(K59.0)’ 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35만 9,408명)이 남성(25만 9,178명)에 비해 약 1.4배 많았으며, 총 진료비도 여성(약 195억 원)이 남성(약 151억 원)에 비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표2] 2012년 ‘ 변비(K59.0)' 진료현황

(단위 : 명, 천원)

2012년 ‘ 변비(K59.0)' 진료현황
구분 전체 남성 여성
진료인원 618,586 259,178 359,408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 1,246 1,037 1,457
총진료비 34,576,090 15,109,084 19,467,006

세부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4.6배)∼30대(3.8배)의 젊은 연령대에서 특히 여성이 남성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표1. 참조]

조용석 교수는 ‘ 변비’ 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여성호르몬이 대장의 운동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황체호르몬이 왕성해지는 임신 중이나 배란일로부터 월경 전까지 변비가 더 심해질 수 있다. 그 외 운동 부족이나 섬유질 섭취 부족, 수분 섭취 부족 등도 여성에서 변비가 더 흔한 원인일 수 있으며, 불규칙한 배변 습관이나 스트레스 등도 원인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 변비(K59.0)’ 로 인한 진료인원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진료비 지출도 매년 증가하였다.

총 진료인원은 2008년 48만 5,696명에서 2012년 61만 8,586명으로 1.3배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6.2%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도 2008년 1,009명에서 2012년 1,246명으로 1.2배 늘었고, 연평균 증가율은 5.4%로 나타났다.

총 진료비 역시 2008년 약 255억 원에서 2012년 약 346억 원으로 1.4배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7.9%로 나타났다.

[표3] ‘ 변비(K59.0)' 연도별/성별 진료현황 추이(2008-2012년)

(단위 : 명, 천원, 배, %)

‘ 변비(K59.0)' 연도별/성별 진료현황 추이(2008-2012년)
구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증가비 (2012/2008) 연평균 증가율
진료인원 전체 485,696 532,011 553,178 583,298 618,586 1.3 6.2
남성 198,280 216,107 227,047 243,355 259,178 1.3 6.9
여성 287,416 315,904 326,131 339,943 359,408 1.3 5.7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 전체 1,009 1,094 1,131 1,183 1,246 1.2 5.4
남성 816 882 921 980 1,037 1.3 6.2
여성 1,204 1,311 1,344 1,389 1,457 1.2 4.9
총진료비 전체 25,511,439 29,163,578 32,003,555 34,615,276 34,576,090 1.4 7.9
남성 10,621,558 12,278,935 13,604,973 15,010,456 15,109,084 1.4 9.2
여성 14,889,881 16,884,643 18,398,582 19,604,820 19,467,006 1.3 6.9

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 추이를 살펴보면 연평균 증가율은 50대 9.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60대 8.2%, 70세 이상 6.1%, 40대 4.4% 순(順)으로 나타났다.

[표4] ‘ 변비(K59.0)' 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 추이(2008-2012년)

(단위 : 명, %)

‘ 변비(K59.0)' 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 추이(2008-2012년)
구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연평균 증가율
9세 이하 3,366 3,636 3,551 3,704 3,748 2.7
10대 539 618 622 577 572 1.5
20대 427 446 439 430 424 -0.2
30대 451 483 493 511 522 3.7
40대 516 547 573 598 614 4.4
50대 638 700 772 845 924 9.7
60대 1,133 1,220 1,346 1,446 1,554 8.2
70세 이상 3,277 3,510 3,795 3,944 4,158 6.1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조용석 교수는 ‘ 변비'(K59.0)’ 의 원인, 증상, 치료법, 예방 및 관리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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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후원단체 미래사랑,나눔의 가치 실천... 20년간 11억 원 후원 분당서울대병원에 20년간 꾸준히 사랑의 후원을 이어온 후원단체 미래사랑의 ‘후원 20년 기념식’이 지난 13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국현 미래사랑 회장(이니스트에스티 회장.사진 우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회원들과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나눔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동행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래사랑은 친목을 겸한 후원단체로 2007년에 설립됐다. ‘아이들이 미래다’라는 기치 아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시기를 놓칠 위기에 있는 뇌성마비 어린이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탄생한 단체다. 현재 개인 60명, 법인 21곳이 숭고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으고 있다. 미래사랑은 2007년 첫 후원금 1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누적 기부액 11억 4천만 원을 분당서울대병원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뇌성마비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되면서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했다. 김국현 미래사랑 회장은 “20년 동안 한결같이 인연을 이어오다 보니 분당서울대병원은 이제 내 집 같고, 교직원 선생님들은 함께 지내는 가족 같다”며 “짧지 않은 세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