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는 최초의 물 없이 복용하는 발기부전 치료제인 레비트라 ODT(성분명: 바데나필 HCI)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9일에 서울을 시작으로 7월 26일까지 부산, 대전, 광주, 대구 5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약 550여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굿바이 워터, ODT(Good-bye Water, ODT)’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레비트라 ODT의 임상연구에 참여한 프란스 디브루인(Frans M.J. Debruyne) 박사가 연자로 나서 레비트라의 효능과 안전성에 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국내 연자들이 구강붕해정(ODT)의 약동학적 특성에 대해 발표하며 구강붕해정 형태의 발기부전치료제가 갖고 있는 이점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프란스 디브루인 박사는 “레비트라 ODT의 효능과 안전성에 관한 임상연구인 POTENT I 과II연구결과 레비트라ODT는 연령 및 기저질환에 관계없이 발기부전치료제의 효과를 측정하는 1차 유효성평가변수(IIEF-EF, SEP2, SEP3)에서 위약군에 비해 유의하게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고 설명하며 “더불어 안전성 측면에서도 양호한 내약성을 보였으며, 기존 레비트라 필름 코팅정 10mg 비해 20%이상 증가된 생체 이용율을 나타낸 반면,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 레비트라 필름코팅정 10mg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일 개최된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복용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레비트라 ODT의 특징을 접목하여,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소설네트워크인 트위터(@ODT symposium)를 통해서도 심포지엄이 생중계 되었다.
레비트라 ODT는 구강붕해정 형태로 출시되어 물이나 액체 없이 입안에서 수초 안에 녹는 것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도 편리하게 치료제를 복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필름코팅정 발기부전치료제와 차별화되는 복용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레비트라 ODT는 지난 7월 18일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