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부작용 보고자료 및 임상문헌 검토결과, ‘세로토닌’성 항정신병제제 복용환자가 ‘리네졸리드’제제(세균성감염증 치료제) 또는 ‘메칠렌블루’제제(메트헤모글로빈혈증 치료제)를 병용투여할 경우, 세로토닌 증후군(과잉행동, 인식장애 등)등의 ‘심각한 중추신경계 부작용’ 위험이 높다는 정보에 따라 긴급 안정정보를 내렸다.
식약청은 의료진 및 환자에게 ‘리네졸리드’ 및 ‘메칠렌블루’ 제제가 MAO 저해제임을 인지시키고, 응급치료를 제외하고는 ‘세로토닌’성 약물을 복용한 환자에게 ‘리네졸리드’ 및 ‘메칠렌블루’ 제제를 병용투여하지 않도록 권고했다.(안전정보 별첨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