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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분류

한국애질런트, 한국여성과학인기술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국내 여성 과학자 및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 사장 윤덕권)가 한국여성과학인기술지원센터(WISET)와 국내 여성 과학자 및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애질런트와 WISET은 향후 공동으로 WISET 아카데미와 애질런트고객교육분석센터에서 실시 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들은 미 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최신 애질런트 분석 기기와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WISET의 이혜숙 소장은 “국내 연구 개발(R&D)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일류 과학자, 화학자, 엔지니어 및 기술자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숙련된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할 것이다.” 라며,  “WISET은 숙련된 전문가에 대한 국가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세계적 분석기기 업체인 애질런트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국내 과학계에서 여성들의 진출은 아직 활발하지 않다. 애질런트와의 공동 세미나, 전문화된 교육 및 기타 지원 활동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의 미 취업 여성 또는 경력단절 여성 과학자들이 현장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WISET은 2017년까지 국내에 200명 이상의 여성 과학자 및 엔지니어의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애질런트 화학분석그룹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 더글라스 잰슨(Douglas Janson)씨는 “애질런트는 혁신과 교육에 대해 강한 신념과 믿음을 갖고 있다.” 라고 밝히며 “하나의 기업으로서, 우리는 우리가 진출한 지역 공동체에서 경제적, 지적, 사회적 자산이 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한국의 차세대 과학자, 화학자, 엔지니어, 기술자 등의 개발 및 육성을 지원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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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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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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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요즘 제약업계에서는 한 사람의 이름이 자주 들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이다. 그는 업계가 처한 고민을 알리고, 정부와 전문가들에게 현실을 설명하며, 약가제도 개편이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의 노력이 업계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약조합 조용준 이사장,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리더들과의 협력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어쩌면 차기 이사장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서는 모습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 점에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약가를 40%-48% 안팎으로 낮추는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편안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다. 산업 생태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결정이다. 그렇기에 정부의 충분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세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금 누군가의 발품, 누군가의 설득, 누군가의 내부 조율이 모여 내일의 경쟁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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