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1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더 클래식 500, 건국대와 산학협력 재능기부활동 호평 속 마무리

건국대 재학생, 더 클래식 500과 산학협력 통해 입소민들에게 외국어, 포켓볼 등 재능기부 실현

서울 자양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은 지난 29일 건국대와 산학협력으로 진행한 재능기부활동에 대한 산학협력 운영결과보고회를 진행,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더 클래식 500과 건국대학교가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세대간의 교류를 지원하고, 사회봉사를 통한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등 상호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더 클래식 500과 건국대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원을 통해 선발된 건국대 대학생들이 더 클래식 500 입소민들에게 중국어, 영어, 포켓볼 등 무료강좌를 진행하여 재능기부를 실현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입소민과 직원으로 구성된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들과 함께 지역 인근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필품 지원은 물론 동티모르 의류, 강원도 지방의 쌀, 최근의 세월호 후원 모금활동 등 산학협력 기간 동안 국가와 세대를 초월한 각종 자원봉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켓볼 지도 학생인 건국대 박동언 (동물생명 공학과, 24세)는 “사회봉사와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잘 몰랐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진행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유익한 경험을 하였다”며, “평소 어르신들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세대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으며, 앞선 시대를 살아온 그들의 삶에 대한 지혜와 경험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관련 더 클래식 500 박동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과 시니어들이 세대를 초월한 상호 협력과 교류에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같은 재단인 건국대학교 우수 인재들의 재능기부로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니어들 또한 유익한 활동을 경험하였다”며, “앞으로도 세대간의 소통과 공유를 통하여 상호기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더 클래식 500'은 지난 2009년 6월에 오픈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로 입주회원들에게 최상의 커뮤니티, 프리미엄급호텔식 서비스, 메디컬 서비스 등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 4년만에 총 380세대 100% 입주를 달성해 시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휴메딕스, 제천시 기업인의 날 ‘모범기업’ 표창 수상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지난 18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북도지사로부터 모범기업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기념행사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품질혁신에 기여한 관내 모범기업과 모범근로자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휴메딕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기업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작업현장의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기여한 휴메딕스 완제생산3팀 조경동 팀장은 중소벤처진흥공단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휴메딕스는 공장 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 실천해왔다. 세부적으로 지역 대학과 채용연계형 인턴제 운영 등 청년 취업률 확대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장애인력 등 취약계층 정규직 채용, 여성근로자·임산부 근로보호를 위한 복지제도 운영 ▲일·가정양립의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규정 명문화 등 안정적이고 동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전북대병원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전북 공공보건의료 성과 공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2025년 전북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성과공유 심포지엄에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참여해 성과를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메이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퇴원 후 지역사회로: 돌봄통합과 책임의료기관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도내 협력모델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북대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예수병원, 군산의료원, 원광대병원, 정읍아산병원, 남원의료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공공보건의료 관련 정책 동향(유원섭 공공보건의료본부장, 국립중앙의료원)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지역의 정책 대응 방향(변재관 위원장) ▲전주시 돌봄통합 추진 사례(권근상 교수, 전북의대) ▲도내 권역별 퇴원환자 연계사업 현황 발표 등이 이어졌다. 또한 전북대병원, 예수병원, 원광대병원, 정읍아산병원 등 책임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패널토의를 통해 퇴원환자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의 구체적 실천 방안이 논의됐다. 전북대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