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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환우회 창립 12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밤 행사 개최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안기종)는 6월 15일(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백혈병환우회 창립 12주년 창립기념식 및 후원의밤”행사를 개최한다.

MBC 최현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3 환우회이야기,(희망을 말하다, 세상을 움직이다, 마음을 만나다) 김향숙 자원봉사상 시상, 축하공연, 저녁만찬 순서로 진행되고 라미화장품(대표이사: 박혜린)에서 참석자 선물을 협찬한다. 백혈병 환자와 환자가족 그리고 기업체, 기관, 단체 등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0년부터 백혈병환우회 언론방송미디어그룹 ‘빅아이즈’ 4기로 봉사를 시작해 약속한 봉사기간이 끝난 후에도 현재까지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박지윤 MBC 리포터가 백혈병환우회에서 매년 시상하고 있는 ‘김향숙 자원봉사상’을 수상한다.

홍보대사인 아이비와 백혈병을 이겨내고 지금은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유진혁 군이 이날 멋진 축하공연도 할 예정이다.

백혈병환우회는 현재 감염위험이 높은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무균차량 클린카 2대를 기증받아 운행 중이고 내년 1월에는 2대를 더 기증받아 총 4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차량만 기증받고 1대당 매월 300만원~400만원이 들어가는 운행비는 지원받지 못해 운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창립기념 행사 때 “무균차량 클린카 운행비 마련을 위한 후원의밤”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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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