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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2014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심포지엄’ 개최

獨 마인츠대학 알나와스 교수 방한 강연... 록솔리드 연구 개발 참여 경험, 다양한 임상 케이스 공유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가 오는 6월 23일(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약 150명의 치과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2014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글로벌 No.1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은 2012년 5월 런칭한 혁신적인 임플란트 ‘록솔리드’의 다양한 임상 자료를 소개하는 심포지엄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록솔리드 연구 개발에 참여한 바 있는 독일 마인츠 대학의 빌랄 알나와스(Bilal Al-Nawas) 교수를 초청, 록솔리드 관련 다양한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록솔리드는 올해부터 제품규격이 확대되어 더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예정으로, 치과 전문의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알나와스 교수는 ‘큰 직경의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것 만이 해답인가? (Is the dogma of using the largest diameter still valid?)’라는 주제로, 최근 치과 임플란트계의 화두 중 하나인 ‘임플란트의 크기’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가능한 최대 직경의 임플란트를 식립해 지지력을 높이고자 했던 기존의 임상적 논의에 반해, 스트라우만의 ‘록솔리드’는 작은 직경 임플란트의 한계였던 ‘강도와 골 융합’의 과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는 강도가 높은 티타늄과 지르코늄의 혼합 소재로 치간이 협소하거나 골 폭이 좁은 경우에 골증대술 등의 부가시술 없이도 시술이 가능하며, 임플란트 시술시 골 삭제가 적어 향후 안정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자연 뼈를 많이 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스트라우만의 양경임 상무는 “오는 7월부터 75세 이상 고령자의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일부 적용되면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록솔리드는 높은 강도와 빠른 골 융합으로 좁은 공간에의 임플란트 시술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자체가 부담스러운 고령층에게 시술과 치유의 부담을 줄여준다. 앞으로도 스트라우만은 한 단계 진화한 혁신적 제품과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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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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