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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의료/금융 분야 전자문서용 태블릿 보급 나서

비즈니스용 및 서명용 태블릿 전 제품에 3년 무상 보증 서비스 전면 시행

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서석건, www.wacom.com)은 의료, 금융 분야에 전자문서용 태블릿 영업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전자문서의 간편성과 비용절감, 업무 효율성을 위해 종이 서류 대신 스마트기기 화면에 서명하고 계약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가 각광받고 있다. 이전까지는 서류가 많은 대형 병원 및 공공기관이 주로 EMR 및 전자문서 시스템을 도입해 왔으나, 최근에는 중소형 병원 및 금융 기관, 렌터카,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와콤은 엔터프라이즈부터 중소규모까지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위한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과거 고가의 이미지를 벗어 던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즈니스 및 서명용 태블릿 보급 확대를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업계 최초 모든 비즈니스용 태블릿 제품에 한해 3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고객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이와 함께 와콤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기술 전문 전시회인 ‘2014 스마트 M 테크쇼’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와콤의 주요 비즈니스용 태블릿 및 서명용 태블릿을 비롯해 전자문서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사전 등록은 홈페이지(www. smarttechshow.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와콤은 다양한 비즈니스용 액정 태블릿 및 서명용 태블릿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용 액정 태블릿은 ▲멀티터치 기반의 DTH-2242, ▲21.5인치의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한 DTK-2241, ▲17인치 보급형 DTF-720, ▲15.6인치 와이드형 DTU-1631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명용 태블릿으로는 ▲슬림한 디자인의 10.1인치 LCD화면을 탑재한 DTU-1031, ▲컬러디스플레이의 STU-530, ▲모노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STU-430 등이 있다.

특히 와콤의 모든 비즈니스용 액정 태블릿은 듀얼 모니터 환경에서 PC 마우스 및 펜 입력이 동시에 가능한 ‘멀티 포인트 기술’을 지원한다. 병원이나 은행과 같은 고객 응대 환경에서 고객이 태블릿 펜으로 전자 서명을 하고 있을 때에도, 직원은 반대편 모니터와 PC 마우스를 사용해 다른 작업 등을 할 수 있다.

최근 EMR용 액정 태블릿을 전면 도입해 스마트병원을 구축한 김병우 치과 원장은 “2~3만장에 이르는 환자들의 차트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고자 와콤 액정 태블릿을 도입하게 됐다”며 “모바일 태블릿 PC가 아닌 와콤 액정 태블릿을 선택한 이유는 매우 안정적인 EMR 솔루션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완벽한 페이퍼리스 환경을 구축하게 되면서 비용절감은 물론 의사, 간호사 모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대형 병원 및 관공서, 공공기관에서의 전자문서용 액정 태블릿 도입이 최근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페이퍼리스가 확산되는 금융, 렌터카, 여행사, 호텔, 중소병원을 등 신규 시장을 대상으로 와콤의 제품 기술력과 함께 고객서비스 및 영업력을 강화함으로써 해당 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와콤 공식 쇼핑몰 (https://store.wacom.kr) 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업 고객 상담은 1644-0465 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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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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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아나필락시스, 알면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질병관리청( 청장 지영미) 은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World Allergy Week 2025) 을 맞이하여 6월 29일(일)부터 7월 5일(토)까지 주요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과 대처 방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알레르기기구*에서 올해의 주요 질환으로 선정한 아나필락시스( 급성중증과민반응) 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질병관리청은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알자내몸(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아나필락시스, 알면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전국 지자체,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다각적인 대국민 홍보를 추진한다. 각 지자체는 지역주민에게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슬로건, 포스터, 영상 등 홍보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과 시도에서 공동 운영 중인 시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온·오프라인 교육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세계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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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한결핵협회·마이허브와 ‘폐건강 체크버스’ 캠페인 시작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27일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폐건강 체크버스’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AI) 기반의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버스를 전국적으로 운영하여, 인지하지 못했던 폐 결절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및 메디컬 AI 솔루션사 마이허브(대표 양혁)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폐건강 체크버스’를 운영한다. 폐암은 2023년 기준 국내 전체 암 사망률 1위 암종이며,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병기에 발견 시 5년 상대생존율이 79.8%로 매우 높지만, 전이된 경우 생존율은 12.9%까지 급격히 떨어진다. 원격 전이 상태로 진단받은 환자가 40% 이상으로, 정기 검진의 중요성이 크다. 불확실한 폐결절 확인은 폐암 조기 진단에 필수적이다. 저선량 흉부 CT는 폐암 조기 발견과 사망률 감소에 효과적이며, AI가 탑재된 흉부 엑스레이는 일반 엑스레이보다 폐 결절 발견에 더욱 효과적이다. 국내 연구에서 AI 적용 그룹의 폐 결절 검출율이 비AI 그룹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흉부 엑스레이에서 발견되는 비정상 소견은 다양한 폐 및 심혈관 질환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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