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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뷰티∙의료 기업 뽑는다…

2014 아시아뷰티어워드(Asia beauty Award) 개최

아시아뷰티어워드(Asia Beauty Award)가 오는 8월 22일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아시아뷰티어워드는 2014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1회 한중뷰티엑스포 공식 시상 행사로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기대가치수준을 충족시키고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사랑 받고 있는  우수 기업과 제품, 브랜드를 선정하여 한중 10대 뷰티 브랜드, 추천 유망 브랜드, 메디컬 브랜드, 창조 경제 브랜드 등 각 부문별로 나뉘어 시상한다.

한중 10대 뷰티 브랜드상은 한국, 중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뷰티, 미용 관련 10대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엘지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 전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창조 경제 브랜드는 한중 트렌드를 주도하고 뷰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업, 모델 등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모델로는 한류 대표 아이콘인 엑소(EXO) 등이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기업, 제품,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 하고 신뢰도를 향상함으로써 국내 우수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구매 동기를 강화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또한 ABA 수상기업은 한국과 중화권의 유명 매체 특집 기사보도 및 광고를 통한 수상기업 제품의 마케팅∙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ABA(아시아뷰티어워드)의 심사 기준은 서류 심사와 소비자 조사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뉘는데, 소비자 조사는 중국 국영 방송국 CCTV 산하 유명 리서치회사인 CTR과 중국 최대 포털미디어인 ‘봉황넷(iFeng)’을 통해 결과가 집계 되며, 조사 과정이 중국 대형 미디어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선정 기업들에게 권위성이 부여된다.

한중뷰티엑스포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와 함께 열려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광고마케팅축제로서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양대 ‘컨벤션의 꽃’으로 불리고 있다. ‘동양의 칸 광고제’로 불리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70개국에서 5만 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관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중뷰티엑스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추천 유망브랜드는 공모를 통해 심사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문의 :  02-3487-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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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