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7 (월)

  • 구름조금동두천 20.4℃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9.4℃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1.7℃
  • 맑음울산 18.7℃
  • 맑음광주 22.0℃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19.8℃
  • 구름조금제주 18.4℃
  • 맑음강화 17.5℃
  • 맑음보은 19.3℃
  • 맑음금산 20.6℃
  • 맑음강진군 20.4℃
  • 맑음경주시 23.6℃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상계백병원,무인 구급함 의약품 기증, 산행안전교육 진행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 의료봉사단이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주말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크와 의료상담 등 등산객 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8월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북한산 사모바위 헬기장에서는 재활의학과 박용범 교수가 함께 참여해 등산객들을 위한 골격질환 예방법 및 물리치료법과 올바른 스틱사용법, 배낭 싸는 법, 심폐소생술 등 산행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상계백병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2007년 협약을 맺고 매년 의약품을 기증하여 북한산국립공원 탐방객이 집중하는 사모바위, 포대능선 등 고지대 주요 거점지역 14개소에 무인 구급함을 설치하고 의약품을 비치하여 탐방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북한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의료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등산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