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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민연대, 광동제약에 감사패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에너지시민연대 주관으로 열린 '제11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 동안 광동제약은 생산공정의 스팀 및 폐열 재사용 시스템 구축, 에너지 절감설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오면서 특히,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 등 대표 제품들의 저탄소제품 인증에도 적극 앞장서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에너지 절감은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대표적인 분야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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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