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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복사골 건강한마당’에서 무료검진 실시

고혈압, 당뇨, 신체나이 측정 등 기본 검진부터 갑상선 초음파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9월 13일(토), 14일(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시 소재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복사골 건강한마당' 에 참여해 부천시민 대상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부스를 방문하면 성인병 예방을 위한 혈압, 동맥경화도 검사 등 기본 검진측정과 신체나이를 측정해볼 수 있다. 또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실시해 부천시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설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검사는 무료로 시행된다.

이문성 병원장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회공헌 행사에 적극 참여해 부천시민의 건강을 지켜는 지역 대표의료기관이 되겠다."며 부천시민들을 초청했다.

한편, '복사골 건강한마당' 행사는 부천시에서 매년 부천시민들을 위해 주최하고 있는 지역 축제로 올해로 6회째 개최된다.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진들이 이틀간 약 1,000여명의 시민들에게 무료 진료를 펼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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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