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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뇌혈관수술 환자가족 환우회’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이문성)은 ‘뇌혈관수술 환자가족 환우회’를 12일 오후 2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지하1층 순의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환우회는 뇌혈관질환과 뇌졸중 관련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환우들과 가족들이 평소 가진 의문점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토론시간도 마련한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뇌혈관질환의 원인과 예방(신경외과 신동성 교수) ▶심장질환의 조기진단법(심장내과 서존 교수) ▶뇌졸중의 뇌혈관내치료(신경외과 김범태 교수)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뇌혈관 수술 후 간호 관리에 대해 곽희성 간호팀장이 강연을 하고 이어서 자유 토론 시간을 갖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과장이자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인 김범태 교수는 “뇌혈관질환과 뇌졸중은 예방, 약물치료, 수술적 치료 그리고 재활치료까지 다양한 과가 협동하여 환자 맞춤형 진료가 되어야 한다"며 “환자 맞춤형 진료가 가능한 ‘뇌혈관내수술 인증병원’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앞으로도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뇌수술 환자가족 환우회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뇌혈관내 수술을 받고 회복된 뇌혈관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초청해 진행되는 행사이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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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