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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의 명가 신신제약, 창립 55주년 기념식 개최

김한기 대표 "내실과 깊이가 있는 기업” 강조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지난 3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이영수 회장과 김한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 장미란 전 국가대표 등 국내•외 초청인사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항상 신신제약에 무한한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과 함께 지난 55년간 신신제약의 성과를 재조명 하고 또 앞으로 걸어갈 반세기를 그려보는 자리로서,  새로이 도약하는 신신제약의 새로운 각오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

김한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다양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신신제약은 첩부제, 에어파스 같은 에어로솔제, 물파스, 연고, 로션제 등 소염 진통 외용제의 한 분야에 집중해 오며 이 분야에서 보다 전문기업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신제약은 겉으로 보이는 규모보다는 내실과 깊이가 있는 기업이 되고자 소염진통 외용제 분야에 더욱 정진하여 세계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 제품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신신제약의 경영슬로건을 담은 엠블럼을 발표했다. 3가지로 구성된 엠블럼은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기업을 상징하는 태양의 붉은 색과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상징하는 바다의 푸름,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상징하는 산의 녹색을 사용해 구성되었으며, 55주년의 숫자 55는 모두가 어깨동무를 하고 나란히 걸어가고 있는 모습 형상화 하여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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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