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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식품안전정보센터, 싱가폴 소비자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식품안전정보센터는 지난 9월 7일 싱가폴 소비자위원회*(CASE)와 싱가폴 소비자위원회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업무협약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식품안전정보센터 문은숙 센터장과 싱가폴의 소비자위원회 예오 굿광(Yeo Guat Kwang)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그동안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 활동(교육, 홍보 등) 지원을 위한 양국의 프로그램 교환, 식품안전정보 교류와 협력, 식품안전정보센터는 지난 9월 7일 싱가폴 소비자위원회*(CASE)와 싱가폴 소비자위원회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  시스템 구축, 인력교류를 통한 식품안전연구 수행, 국제세미나/심포지움 공동개최 등의 협력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업무 협약 체결에 합의했다.

문은숙센터장은 양 기관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식품 안전 수준이 제고되고, 식품 관련 정보 수집과 소비자에 대한 교육, 홍보 등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안전정보센터는 싱가폴의 농식품수의국(AVA)의 식품안전관련 책임자인 폴 치우(Paul Chiew)과장과 간담회를 갖고 식품안전과 관련된 양국의 정보를 교류, 협력하고 국제간 식품사고나 긴급 상황 발생 시에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을 통하여 양국의 식품안전 향상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싱가폴 소비자위원회는‘소비자 친화적인 싱가폴’을 모토로 1971년에 후원으로 설립된 독립기관. 소비자교육, 소매상과 협력, 법령제정 추진을 목적으로 하며 식품안전테스트, 식품안전정보제공, 소비자보호 활동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재정의 30%를 정부로부터 지원 받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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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낮에 쏟아지는 졸음 줄이려면... 악착같은 ‘끈기’보다 꾸준한 ‘흥미’가 도움 목표를 향해 악착같이 버티는 끈기 혹은 인내심보다, 한 가지 목표에 꾸준한 흥미를 유지하는 성격 특성이 낮 시간대의 과도한 졸림(주간졸음)을 줄이고 수면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세종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재림 교수 연구팀은 장기적 목표를 향한 끈기와 열정을 의미하는 성격 특성 ‘그릿(GRIT)’과 대표적인 수면장애 증상인 주간졸음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목표에 대한 관심을 오래 유지하는 성향이 주간졸음 감소와 뚜렷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릿은 미국 펜실베니아대 교수이자 심리학자인 앤젤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가 개념화한 성격 특성으로,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좌절 상황에서도 일관적으로 성취 실현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는 성향을 뜻한다. 지능 혹은 능력보다 개인의 성공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지난해 그릿 특성이 강할수록 불면증을 덜 겪는다는 연구결과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전국 2,356명 성인을 대상으로 엡워스 졸음증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와 그릿의 두 가지 하위 척도 ‘관심의 지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