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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듀얼코팅 유산균으로 해결

소아와 노인 변비 환자가 전체 변비 환자의 절반 뛰어넘어

잘 먹는 것 만큼이나 건강에 중요하지만 과소평가되는 것이 바로 배변활동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변비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변비 환자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27%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아동과 고령층의 변비 문제는 더욱 심각했다. 2012년 기준, 변비로 인한 전체 진료 인원 61만 8586명 가운데 9세 이하의 아동 진료인원은 17만 2187명(27.8%), 70세 이상의 고령층 진료인원은 15만 2659명(24.7%)의 점유율을 보여 전체 진료 인원 중 52.5%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다수 언론을 통해 배변활동의 중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지만, 변비가 큰 병이 아니라는 인식이 여전히 팽배한 실정이고, 변비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심각한 대장질환으로까지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개선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장 활동이 완전히 자리잡지 못한 영유아들이나 장 활동이 둔화된 고령층의 경우에 다량의 수분 섭취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 등을 통해 변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소아 변비의 대부분은 특정 질환이 동반되지 않은 기능성 변비이므로 아이가 화장실 가기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수분 섭취량을 늘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령층의 경우, 체내 수분량 부족을 장 내 음식물로부터 보충하게 되면서 수분이 부족해진 변이 딱딱해져 변비가 생기게 된다.

이처럼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채, 과일로 구성된 건강한 식습관 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을 섭취해 장 내 유산균들의 활동을 촉진하여 장 기능 자체를 강화시키는 것 역시 바람직한 방법이다.

㈜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의 서재구 박사는 “변비의 원인은 나이에 따라 제 각각이지만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더불어 장 내 세균총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지속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며 “특히 듀얼(이중)코팅 유산균은 유산균이 체내에 들어가 위산, 담즙산에 의해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쎌바이오텍의 어린이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듀오락 얌얌’은 총 4종의 고함량 어린이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포함된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자일리톨을 포함하고 합성감미료는 모두 배제했다. 츄어블 형태로 복용이 간편하고 어린이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친숙한 맛까지 갖췄다. 또한 ‘듀오락 케어’는 성인을 위한 6종의 혼합유산균을 캡슐로 만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이다. 하루 130억 마리(제조 시 투입량 기준) 이상을 함유하고 있는 고함량 제품으로 식물성 성분의 캡슐로 제조되어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알러지 및 기타 부작용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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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연세대 의대 김형범 교수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한용현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5회 수상자 2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형범 교수는 유전자가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ATM 유전자’의 단일 염기 변이 2만 7000여 개의 기능을 전수 분석한 연구 성과가 정밀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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