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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 가져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회장 송미란)는 지난 6일 오후 3시 30분 온종합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시아동복지협회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소아병동 입원 환우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인형극, 매직쇼 등 위문공연과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4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총 3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였고 당일 행사에는 약 1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등 진행을 도왔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는 부산지역 중견 여성경제인 모임으로 매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위문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뿐만 아니라 부산 온종합병원과 함께 소아병동 입원 환우까지 초청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온종합병원 역시 이날 행사에 장소 협찬은 물론 참가한 어린이에게 교통안전우산을 증정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송미란 지회장(바이저(주) 대표)은 “누구보다 워킹맘들의 육아 고충을 이해하고 있는 여성 경제인 모임이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우리 지회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 이외에도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회원사들의 힘을 모아 창업 청년멘토링, 혹서기 삼계탕 봉사, 설·추석 명절 소외 노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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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