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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동물실험시설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정책추진 협의체’구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동물실험시설 정책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오는 12월 11일 한국제약협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국내에서 동물실험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품질관리 능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협의체는 한국실험동물협회와 실험동물학회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 16명이 참여하며 동물실험시설 품질관리 기준(안)을 마련하고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1차 회의의 주요 내용은 ▲동물실험시설 종사자(관리자 등)에 대한 전문교육 강화 방안 ▲동물실험시설의 시설관리 밸리데이션 가이드라인(안) 검토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 관련 평가자문단 운영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협의체 구성·운영으로 동물실험시설의 품질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동물실험시설 관련 법령 개정 및 정책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품질관리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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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