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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제약 선도 기업 휴온스 새로운 시대 열어

제천 신공장 준공 이어 판교시대 개막 … 본사 및 연구소 이전

웰빙제약기업의 아이콘, 휴온스가 새로운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휴온스는 2009년 제천 신공장 완공에 이어 오는 5월 연구소와 본사를 판교로 이전해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견 제약업체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 084110)가 오는 5월 본사 및 연구소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로 이전한다. 판교테크노밸리는 2005년부터 중앙 정부가 국가 성장동력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략단지다.

휴온스는 이노비즈 협회 회원사 50여개 업체와 공동 출자해 판교테크노밸리에 이노밸리 클러스터를 조성하였고 이달 31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휴온스는 이중 약 1,384평(4,576㎡)을 확보, 수원대학에 있던 연구소와 금천구 본사를 통합 이전해 본격적인 신약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노밸리 클러스터는 35개의 신약개발 관련 BT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연구개발 추진에 있어 기업간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

무방부제 1회용 인공눈물 개발에 성공해 안과전문 세계 1위 기업 알콘社에 공급하고 있는 휴온스는 최근 조루증치료제 임상2상b를 완료하고 임상3상에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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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