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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서울병원,‘국립정신건강센터’로 재탄생

정신건강 취약계층 진료․예방․연구 강화를 위해 개편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현대적 질환이 늘고, 정신건강과 밀접한 자살‧중독‧폭력‧학대 등 사회문제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국민의 정신건강 관리와 정신질환 예방‧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민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진단을 거쳐 국립서울병원을 포함한 5개 국립정신병원을 개편하기로 하였다.
 

행정자치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과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월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 : 2부(13診療科) 1소 6課 (+1부‧2과)

 

 

 

 

 

 

 

 

 

 

 

센 터 장(임기제)

 

 

 

 

 

 

 

 

 

 

 

 

 

 

 

 

 

 

 

 

 

 

 

 

 

 

 

 

 

 

 

 

 

 

 

 

 

 

 

 

 

 

 

 

 

 

 

 

 

 

 

 

 

 

 

 

 

 

 

 

 

 

 

 

 

 

 

 

 

 

 

 

 

 

 

 

 

 

의료부

 

 

정신건강사업부

(임기제)

 

정신건강연구소

(임기제)

 

 

 

 

 

 

 

 

 

 

 

 

 

 

 

 

 

 

 

 

 

 

 

 

 

 

 

 

 

 

 

 

 

 

 

 

 

 

 

 

 

 

 

 

 

 

 

 

 

 

 

 

 

 

 

 

 

 

 

 

 

 

 

 

 

 

 

 

 

 

 

 

 

 

 

 

 

 

 

 

 

 

 

 

 

 

 

 

 

 

 

 

 

 

 

 

 

 

 

 

 

 

 

 

 

 

 

 

 

 

 

 

 

 

 

 

 

 

 

 

 

 

 

 

 

 

 

 

 

 

 

 

진료과

(13)

 

 

 

 

 

 

 

 

 

 

 

 

 

 

 

 

이에 따라 3월 1일 자로 국립서울병원이 국립정신건강센터로 개편되는 한편, 국립서울병원을 포함한 4개 지방(나주․부곡․춘천․공주) 국립정신병원에는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하는 전담조직이 신설된다.


먼저, 국립서울병원에 대한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립서울병원의 명칭이 ‘국립정신건강센터’로 변경된다.정신질환자에 대한 진료뿐만 아니라 국민 정신건강 증진‧연구 기능을 포괄하고, 국가 정신보건사업 지원‧수행을 총괄하는 국립서울병원의 명칭을 기능‧역할에 부합하도록 바꾸는 것이다.나주‧공주‧부곡‧춘천 등 4개 지방 국립정신병원 명칭은 현행 유지된다.
 

또한, 정신‧신체 복합질환에 대한 진료를 강화한다.그동안 국립정신병원은 신체질환과 정신질환이 복합된 환자들에 대한 치료 시설‧인력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였다.성인 정신질환자 중 86.8%가 2개 이상의 질환 보유(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3. 5.), 국내 정신의료기관 중 복합질환자에 대한 협진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20% 내외.이에 국립서울병원에 정신질환과 신체질환의 협진을 위한 의료시설‧장비 등을 현대화하였다.


< 국립서울병원 현대화 사업 개요 >

더불어, 복합질환자에 대한 협진(協診) 수요가 많은 5개 진료과(소화기‧호흡기‧신경‧소아청소년‧재활의학)를 신설하고, 관련 전문의 등 의료인력을 보강한다. 
     
아울러, 정신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전담기구가 신설된다.그동안 국립정신병원은 우울‧스트레스 등이 정신병으로 이환(移患)되는 것을 예방하는 정신건강서비스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지 못하였다. 
 

이에 국립서울병원에 정신건강사업부(정신건강사업과‧정신건강교육과)를 신설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표준서비스모델 개발‧보급 및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 정신보건사업 수행을 총괄 지원한다.
 

한편, 정신질환이 유발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신건강연구 전담기구가 신설된다.이를 위해 국립서울병원에 정신건강연구소(연구기획과, 정신보건연구과)를 설치하고, 임상과 연계한 진단‧치료법 연구 및 정신건강서비스모델 개발 등 응용연구를 고도화한다.


4개 지방 국립정신병원(나주‧부곡‧춘천‧공주)도 개편한다. 각 병원에 정신건강증진사업 전담부서(정신건강사업과)를 신설하여 권역별 거점기관 역할을 담당하도록 함으로써, 지자체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지역사회 정신보건기관에 전문적 치료‧상담기법 개발‧보급 등 현장애로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은 공무원 증원 없이,행정수요 변화를 고려하여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거나 직렬 등을 조정‧활용하여 인력운영을 효율화하는 한편,센터 운영에 필요한 주요 직위(8개*)는 임기제 등 개방형으로 운영하여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번 개편으로 국립정신병원의 공공성‧전문성이 강화되어, 우울증‧중독 등 새로운 정신건강 수요에 대응하는 국민 맞춤형 정신보건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출범은 반세기에 걸친 국가 정신보건의료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국민 누구나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국민 정신건강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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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암 임상연구지원센터, 국책 종료 앞두고 ‘존폐 기로’…국가 지원 지속 필요성 제기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가 운영하는 ‘소아청소년암 임상연구 지원센터’가 국책 과제 종료를 앞두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보건복지부의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지원이 2026년 12월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학회는 지난 5년간 구축한 임상연구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해 재정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소아청소년암은 전체 암의 약 0.5% 수준으로 발생 빈도가 낮고 종류가 다양해 대부분 희귀암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단일 기관 중심의 연구로는 치료법 검증이 어려워 전국 단위의 다기관 협력 연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수익성이 낮아 민간 제약사의 투자 유인이 부족한 현실에서, 연구자 주도의 공공 임상연구는 사실상 국가 지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센터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는 ‘중앙 관제탑’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지원, 전자 데이터 관리 시스템(EDC) 구축, 독립적 자료 모니터링(IDMC) 운영 등 고도의 연구 행정을 전담함으로써,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의료진이 진료와 연구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 5년간 총 22건의 다기관 임상연구를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