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6.0℃
  • 흐림강릉 6.2℃
  • 구름많음서울 7.7℃
  • 구름많음대전 7.1℃
  • 흐림대구 8.6℃
  • 흐림울산 8.5℃
  • 맑음광주 7.8℃
  • 구름많음부산 9.8℃
  • 맑음고창 6.9℃
  • 구름많음제주 12.5℃
  • 구름많음강화 6.6℃
  • 구름많음보은 7.6℃
  • 구름많음금산 4.8℃
  • 흐림강진군 8.2℃
  • 흐림경주시 8.5℃
  • 흐림거제 10.5℃
기상청 제공

의보공단

유방암 진료인원수 증가, 암검진 통한 조기발견 중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1-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유방암’ 질환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10만 4,293명(2011년)에서 14만 1,379명(2015년)으로 4년 간 3만 7,086명 증가(35.6%↑)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명, 백만원)

구분

진료인원

진료비

11

104,293

441,364

12

113,161

476,704

13

122,585

497,537

14

131,567

544,277

15

141,379

596,245

5개년 간 증가율(%)

35.6%

35.1%

연평균 증가율(%)

7.9%

7.8%

주. 진료비의 경우 반올림 관계로 총합과 내용의 합이 다를 수 있음

  
진료비는 4년 간 4,414억 원(2011년)에서 5,962억 원(2015년)으로 1,548억 원(35.1%↑)증가하였다.2011년부터 4년 간 연평균 증가율은 진료인원 7.9%, 진료비 7.8%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5년 인구 10만 명 당 유방암 진료인원은 280명으로 2011년 207명 대비 73명(35.6%↑) 증가하였다. 연령대별로 분석해본 결과, 2015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은 50대 671명, 60대587명, 40대 419명 순으로 많았다. 또한, 고 연령일수록 2011년 대비 2015년 진료인원 증가율이 높았다.
                                                                                                                                  (단위 : 명, 천원)

구분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

11

15

증가율(%)

11

15

증가율(%)

206.6

280.0

(35.6)

4,232

4,217

(0.3)

10대 이하

0

0

-

725

428

(-41.0)

20

7.3

6.8

(-7.2)

6,190

7,203

(16.4)

30

95.2

96.6

(1.5)

6,007

6,360

(5.9)

40

341.5

419.0

(22.7)

4,642

4,889

(5.3)

50

492.9

670.9

(36.1)

4,025

4,032

(0.2)

60

376.1

587.3

(56.2)

3,751

3,589

(-4.3)

70

239.3

387.5

(62.0)

3,121

3,169

(1.5)

80대이상

89.9

182.3

(102.7)

2,948

3,287

(11.5)

   

공단관계자에 따르면 “40-60대의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이 타 연령대에 비해 많은 이유는 유방암 건강검진 인원이 2011년 324만 명(대상자의 51.5%)에서 2015년 368만 명(60.9%)으로 수검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유방암의 조기검진을 통한 치료가 요인으로 볼 수 있다”며 “또한, 유방암은 재발 후에도 여러 다양한 치료 방법 등을 통해 장기간 생존하는 경우가 다른 암들보다 많으므로 이런 부분들이 반영된 통계 결과로 보여진다”라고 밝혔다.


2015년 연령대별 1인당 평균 진료비를 살펴보면,  422만 원으로 나타나 2011년 423만원 대비 1만원(0.3%↓) 감소하였지만 5개년 간 큰 변화는 없었다. 1인당 진료비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대로 720만원 이었고 뒤이어 30대 636만원, 40대 489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허호 교수는 20-30대의 1인당 진료비가 타 연령대에 비해 높은 이유에 대해서 “20-30대 유방암 환자들의 경우 보다 전이성이 강한 유방암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다른 동반 질환이 없어 다른 연령대의 환자들 보다 항암화학요법 등 견디기 힘든 치료도 적극적으로 받게 되는 것이 한 가지 이유일 수 있다.
  

또한 최근 유방재건술이 점차 활성화되면서 젊은 연령에서 유방재건술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 또 하나의 이유로 생각해 볼 수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2015년 기준 요양기관 종별 유방암 진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비의 81.9%인 4,880억 원이 종합병원급(상급종합병원 + 종합병원)에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전체 진료비의 58.1%인 3,464억 원이 상급종합병원 진료비로 확인되었다.
                                                                                                                                  (단위 : 천원)

구분

진료비

11

비율(%)

15

비율(%)

전체

441,364,232

(100)

596,245,161

(100)

상급종합병원

248,367,240

(56.3)

346,431,417

(58.1)

종합병원

121,572,446

(27.5)

141,641,282

(23.8)

병원

21,015,084

(4.8)

44,613,838

(7.5)

의원

5,683,714

(1.3)

5,533,369

(0.9)

약국

44,718,964

(10.1)

58,017,484

(9.7)

주. 진료비의 경우 반올림 관계로 총합과 내용의 합이 다를 수 있음

 

종합병원 급 진료비 비율은 2011년 83.8%(3,699억 원)에서 2015년 81.9%(4,991억 원) 1.9%p 떨어진 데 반해,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 비율은 2011년 56.3%(2,484억 원)에서 58.1%(3,464억 원)으로 1.7% 상승하였다.
 

최근 5개년 간 유방암의 입원・외래별 입내원일수를 분석한 결과, 1인당 입원일수는 2011년 30.9일에서 2015년 34.6일로 3.7일(약 4일)이 증가한 반면, 외래 내원일수는 2011년 12.3일에서 2015년 11.6일로 0.7일(약 1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명, 천원, 일)

 

구분

11

12

13

14

15

5개년 간 증감

진료인원

전체

104,293

113,161

122,585

131,567

141,379

37,086

입원

26,557

28,329

30,181

31,629

33,232

6,675

외래

103,436

112,322

121,710

130,742

140,434

36,998

진료비

전체

441,364,232

476,704,154

497,536,883

544,276,770

596,245,161

154,880,929

입원

165,911,614

174,658,751

182,255,575

189,232,872

218,284,408

52,372,795

외래

230,733,654

257,152,611

268,439,874

303,163,950

319,943,269

89,209,614

입내원일수

전체

 

 

 

 

 

 

입원

819,818

949,124

1,042,167

1,107,643

1,150,261

330,443

외래

1,271,935

1,392,103

1,477,010

1,557,536

1,631,633

359,698

1인당 진료비

전체

4,232

4,213

4,059

4,137

4,217

-15

입원

6,247

6,165

6,039

5,983

6,569

321

외래

2,231

2,289

2,206

2,319

2,278

48

1인당

입내원일수

전체

20.1

20.7

20.6

20.3

19.7

-0.4

입원

30.9

33.5

34.5

35.0

34.6

3.7

0.7

11.6

11.9

12.4

12.1

외래

12.3


주1) 중복인원이 포함되어 진료인원의 합이 전체 진료인원의 합과 다를 수 있음
주2) 진료비의 경우 반올림 관계로 총합과 내용의 합이 다를 수 있음


입원 환자의 1인당 진료비는 2015년 기준 657만 원으로 외래 환자 진료비 228만 원의 2.9배 많았다. 또한, 2011년 입원 환자 1인당 진료비인 625만 원에 비해 32만원(5.1%↑) 증가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허호 교수는 유방암(C50) 증상 및 관리 방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유방암이란
  ⚊ 유방의 세포가 성장이 조절되지 않아 증식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대부분 유관세포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하나 지방이나 결체조직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 치료 및 관리
  ⚊ 수술이 기본 치료이며 보조 치료로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내분비(항호르몬)요법, 표적치료가 있다. 수술 방법과 유방암에 대한 조직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조치료 진행 여부가 결정이 되며 환자 상태를 고려하여 조절될 수 있다.
  ⚊ 급성기 치료 이후에는 정기적인 관찰을 통해 재발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 예방법
  ⚊ 유방암의 발병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아 완전한 예방법은 없으므로, 정기적인 암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유방암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위험인자들을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는 등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의 위험은 높아지며, 출산, 수유는 유방암의 위험성을 줄여준다. 비만은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운동은 유방암의 발생률을 감소시켜 주며 음주는 유방암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BRCA1이나 BRCA2와 같은 유방암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경우 예방적 유방절제술과 예방적 난소절제술을 받는 경우도 있으며 타목시펜이나 랄록시펜 같은 약제를 투여하는 방법도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신약개발·실용화 공로자 9인 포상…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성과 조명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2월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6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과 ‘제12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난치성 질환 혁신 치료제 개발과 글로벌 기술이전에 기여한 알지노믹스 이성욱 대표이사와, 유전자 재조합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주(국산 39호 신약)’ 개발 및 국내 품목허가 승인에 기여한 GC녹십자 이재우 전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알지노믹스는 2025년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약 1조 9,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RNA 기반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GC녹십자는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주’를 개발해 국가 백신 자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은 혁신 신약개발 성공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개발 중심 기업 연구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0년 과기정통부 승인을 받아 제정된 상이다. 올해까지 총 11명이 수상했다. 제6회 포상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노재영칼럼/대한의사협회의 위기, 리더십 보다 더 큰 문제는 분열이다 어제 열린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안건은 부결됐다. 표결 결과는 반대 97표, 찬성 24표(기권 4표)였다. 이에 따라 의협은 김택우 회장을 중심으로 한 현 집행부 체제를 유지하며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응하게 됐다. 이번 표결을 단순한 ‘재신임’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다. 대의원들의 선택에는 두 가지 판단이 동시에 담겨 있다. 하나는 현 집행부의 한계에 대한 분명한 문제 제기이고, 다른 하나는 더 이상의 조직 혼란은 감당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판단이다. 즉, 지도부에 대한 불만과 조직 안정의 필요성이 교차한 결과다. 이번 임총은 정부 압박이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일부 강경 기류가 비대위를 통해 현 집행부의 리더십을 약화시키려는 성격을 띠고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대의원들은 그 선택을 하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는 회원들의 ‘피로감’이다. 지난 정부 시절과 비교해 현재 의료계의 투쟁 동력은 현저히 약해졌다. 장기간 이어진 갈등 속에서 회원들은 지쳤고, 현장은 소모됐다. 전공의들의 결집력도 과거와는 다르다. 이런 상황에서 또다시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실제 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