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고혈압관리협회, 전국 13개 병원서 고혈압 시민강좌 개최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6회 고혈압 주간 기념식 및 대국민 고혈압 시민강좌’가 개최된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홍순표, 이하 한고협)가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2일(금)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립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혈압 주간 기념행사를 갖고, 대국민 고혈압 공개강좌, 무료 고혈압 상담 등을 펼치기로 했다.


고혈압 주간 기념행사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고혈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2001년 제1회 여의도 전경련회관을 시작으로, 제2회 섬유회관, 제3회 세종문화회관, 제4회 부산광역시, 제5회 광주광역시, 제6회 종로구민회관, 제7회 송파구민회관, 제8회 대전광역시 CBS빌딩, 제9회 구립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제10회 전주시 전북대학교, 제11회 대전광역시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제12회 광주광역시, 제13회 서울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제14회 광주광역시 빛고을노인복지재단, 제15회 서울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이번 제 16회는 서울시립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시민 공개강좌에서는 한고협 임원진이 대거 참여해 고혈압 환자의 진단과 치료, 고혈압의 생활요법, 고혈압의 잘못된 상식 등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한국고혈압관리협회와 대한고혈압학회는 고혈압 주간을 맞아 고혈압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대국민 건강관리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전국 12개 대학병원에서 고혈압 예방과 치료를 위한 대국민 고혈압 건강강좌를 개최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순표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은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고혈압 주간을 선정, 지난 15년간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히고, “이번 공개강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을 정확히 알고, 고혈압의 위험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세계고혈압의 날 행사를 비롯해 고혈압 주간행사를 통해 ‘당신의 혈압은 얼마입니까’ 라는 슬로건을 걸고 일반 국민들이 무관심하게 생각할 수 있는 혈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고혈압 예방 및 관리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