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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미래로, 새롭게 창조하자 ” 시무식 개최

기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시장지향성과 기업역량의 극대화를 위해 총력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2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양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세계의 재정위기를 비롯한 국내외의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년 초부터 매출감소의 여러 위험요인들이 있지만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변화관리 정책들이 성과를 거두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시장지향성을 통해 기업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역량을 키우고 부서간의 유기적 소통능력 증진을 통한 개선과 혁신을 이루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약가 인하로 어려워진 여건 속에 있는 ETC(전문의약품)사업을 개선하여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세계 우수한 제품의 제휴와 라이센싱을 통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55주년을 맞는 2012년은 지난 일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꾀하는 한해로 삼고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미래로, 새롭게 창조하자`는 슬로건을 정했다”면서 “위기의 시대에는 미리 준비된 개인이나 기업만이 발 빠른 전략적 대응으로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이라며 스스로 기회를 준비하고 행동하는 한해를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또 55년 역사의 저력을 살려 경쟁과 변화를 이겨내는 한해로 갈수록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의지를 키우고 변화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대처하여 동성제약이 100년 기업을 일구어 가는데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공론상 35년 근무한 이은조 생산관리부이사와
20년 근속에 남상이 상무(경리부), 최영옥 이사(비서실) 안교진 부장(총무부)
10년 근속에 최동연 과장(영업부), 이선진 대리(영업관리부)가 수상했다

한편 권중무 부사장이 동성바이오팜(주)대표이사를 겸직하는 골자로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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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