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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퍼,괜찮니? 에어키스 릴레이 캠페인 동참

지난해 ’2016 더 퀸즈 presented by 코와’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한국 여자 프로 골프팀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의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에 동참하며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주최로 진행중인 자발적 이슈 파이팅 캠페인으로, ‘따뜻한 생명의 숨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의 에어키스를 통해 주변인에 대한 관심과 표현이 곧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고진영 선수를 필두로 김해림, 김민선, 장수연, 정희원, 조정민 등이 릴레이로 에어키스 촬영에 참여했으며 배선우, 신지애 등 나머지 선수(이승현 선수 제외)들도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 여자 프로골프팀은 지난해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을 중앙자살예방센터에 기부한 바 있는데, 기부금액은 자살 유가족들의 심리치료와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축구해설가 이천수, 가수 지코, 가수 백지영, 배우 남주혁, 배우 강하늘, 배우 윤세아 등이 참여했으며 에어키스 영상은 중앙자살예방센터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pckorea129), 네이버 TV캐스트(http://tv.naver.com/spckorea), 괜찮니.com(http://howau.co.kr)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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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