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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신규 인턴 및 직원 교육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신규 인턴 및 직원 145명을 대상으로 2017년 신규직원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신규직원 교육은 병원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병원생활의 신속한 적응과 고객만족을 위한 직무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의과인턴 46명 치과인턴 15명 일반직 84명 등 총 145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부안NH농협연수원과  병원 본관 모악홀 및 백제홀에서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은 20일과 21일 양일에는 부안NH농협연수원에서 조직력 강화와 단합을 위한 팀워크 위주의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으로서 함양해야할 조직문화를 익혔다.


이어  23일과 24일 양일간은 병원 본관 모악홀과 백제홀에서 △인사복무 및 후생복지 △의료윤리 △산업안전 및 직원안전 △감염관리 △소방안전 △심폐소생술 △진정교육 등 신규직원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과 전문교육 등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명재 병원장은 “우리 병원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 신규인턴 및 일반직에 지원한 직원들을 환영하며 병원에서 준비한 교육과정을 철저히 습득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유능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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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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