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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앙의료원장에 홍관희 교수 발령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혁상)이 부산지역 백중앙의료원 원장에 부산백병원 외과 홍관희 교수를 신규 임명했다.


홍관희 교수는 1975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국립의료원에서 인턴, 1981년 서울백병원에서 외과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1981년부터 부산백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홍 교수는 부산백병원 기획실장, 인제의대 교무담당 학장보를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 부산외과학회장, 부산소화기학회장 등을 지냈다.


홍관희 교수는 2019년 2월까지 부산 지역 병원인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 업무를 통할한다.

인제학원은 그 밖에 다음과 같이 보직자를 발령했다.


▲백중앙의료원 △홍보실장 강재헌 ▲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 홍성우 △수련부장 류수형 ▲상계백병원 △학술연구부장 변영섭 ▲일산백병원 △수련부장 임길병 △신생아중환자실장 황종희 △진료지원팀장 김영대 △스포츠건강의학센터장 고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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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