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센터장 김세중)는 4월 6일(목), 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모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하대병원 유방암 건강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 유방암과 운동 (재활의학과 좌경림 교수) ▲ 유방암환자의 운동적용(재활의학과 최지원 물리치료사)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유방갑상선외과센터 김세중 센터장, 허민희 교수) 세션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하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센터장 김세중 교수(외과)는 “유방암은 특히 타 진료과와 유기적인 협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여성암 환자들의 보다 편안하고 전문적인 암 치료를 위해 2005년에 유방갑상선외과센터를 개소하여 다양한 암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방암 수술 후 합병증과 심리적 충격까지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소개를 마쳤다.
더불어“앞으로도 환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여성암 극복을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