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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안재기 교수,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이사장 취임

인제대학교 재활의학과 안재기 교수가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9차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2009년 창립된 이래 근육과 인대, 관절 및 말초신경에 특화된 초음파검사 및 이를 이용한 중재시술 등 연구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로 신경근골격초음파 교과서를 발간하고 초음파인증(QC)제도를 도입, 검증된 신경근골격계 초음파검사 전문의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안교수는 “근골격계 초음파의 심화 발전 및 저변을 확대하고 올 9월 학회 주관의 세계 신경근육초음파 학술대회(ICCNU 2017)의 성공적 개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재기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한스포츠학회에서 제마학술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창립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난 2년간 학술위원장을 맡아 학회 운영을 활성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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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