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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문래초등학교와 ‘움직이는 창의클래스’ 업무협약 체결

한국암웨이(www.amway.co.kr)가 서울 문래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어린이 창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창의클래스’를 시행한다.


한국암웨이는 20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문래초등학교에서 ‘움직이는 창의클래스’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 주영랑 문래초등학교 교장, 황윤옥 하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움직이는 창의클래스’는 한국암웨이가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립 청소년 직업체험 센터: 하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창의 인재 육성 사회공헌 캠페인 ‘생각하는 청개구리’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서울 삼양초등학교에서 정규수업으로 편성되었다.


‘생각하는 청개구리’는 서울시와 연세대, 하자센터 등 민관산학 협력으로 진행되며, 모든 아이들이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문래초등학교 창의클래스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 아닌 5학년 어린이들의 정규 수업으로 편성되어 지난 3월 첫 클래스를 시작으로 7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익숙한 학교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창의성’을 계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어린이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는 수업이 공교육에 본격 확산되기 시작한 것이다.


수업과 디자인, 그리고 건축 과정에는 교육 및 건축 분야의 전문들이 함께 한다. 하자센터의 창의 교육 전문가와 건축가, 공간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블랭크(BLANK)’ 등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어린이들의 생각을 구현해 내는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작년 삼양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 창의클래스를 문래초등학교에서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한국암웨이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기관들과 협업해 더 많은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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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