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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윤도흠 연대의료원장, 허재택 동아대의료원장 부회장 선임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사립대의료원협의회(회장 임영진․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는 지난 4월 7일(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번 정기총회는 ▲1부 ‘산다는 것의 의미’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철학과 김형석 명예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형석 명예교수는 베스트셀러 ‘백년을 살아보니’의 저자로 97세의 교령에도 불구하고 현재 왕성한 저작 및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2부에는 신임 의료원장 소개, 회무‧결산‧감사 보고와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발표, 신임 임원 선임이 이뤄졌다. 신임 임원으로는 윤도흠 연세대학교의료원장, 허재택 동아대학교의료원장이 부회장으로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기획이사로 선임됐다.


▲3부는 ‘보건의료 정책방향과 현안과제’를 주제로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강도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참석했고 김영모 인하대의료원장의 호스피탈리스트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다양한 현안 등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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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