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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바기 성형외과, ‘뷰티맘 클래스’ 성료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해상 역삼동 사옥 지하 강당에서는 국내 최대 육아 어플리케이션 ‘엄마와’ 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형외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번 클래스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바노바기 성형외과의 가정의학과 복아름 원장이 ‘산후 비만, 출산 전 몸매로 되돌릴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복아름 원장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모유 수유, 산후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건강한 식습관 등의 솔루션을 제안했다.


2부 강연은 바노바기 성형외과 피부과 김은진 원장의 ‘임신과 출산 후 발생하는 피부 고민과 개선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바노바기 성형외과의 반재상 대표원장은 3부 강연의 주자로 나서 ‘산후 가슴 처짐에 대한 성형적인 교정’이란 주제로 산후맘들의 큰 고민 중 하나인 처진 가슴에 대한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함께 개선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반 원장은 임신 및 모유 수유로 인한 가슴의 변화와 탄력 유지법, 유방하수(가슴 처짐 현상)의 종류 등에 대해 설명하며, 산후맘들의 고민을 덜어줄 성형적인 교정 방법에 대해서도 실제 사례자들의 예를 들어 소개했다.


바노바기의 성형외과 및 가정의학과 의료진은 임신부터 출산, 산후에 이르기까지 산후맘들의 다양한 고민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의료적인 상식부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까지 설명해 참여 여성 회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연과 더불어 클래스에서는 바노바기를 비롯해 참가 업체들의 부스 관람 및 상담이 진행돼 출산과 육아에 대한 알짜 팁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바노바기 성형외과의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BANO)’의 스킨케어 세트, 아토팜 스킨케어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됐다.


반재상 원장은 “산후 비만과 처진 가슴, 기미, 튼 살 등 피부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며 이를 개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며 “바노바기는 앞으로도 전문가의 체계적인 조언과 올바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산후맘들의 뷰티 고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지난 1월 육아 어플리케이션 ‘엄마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회원들에게 산후 비만 및 피부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엄마와 리틀 베이비 페어’에 성형외과로는 단독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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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