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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전주지원, 지역사회 미래세대 적극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지원장 조원구, 이하 ‘전주지원’)은 5월 27일(토) 전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7 청소년 봉사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전북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사평가원 업무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전주지원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하는 심사평가원의 이미지를 각인 시키고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간 전주지원은 지역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 특강 ▲진료비 심사업무 현장체험 지원 ▲전북도내 보건의료 산업분야 창업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경진대회 안내를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대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심사평가원 조원구 전주지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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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