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풀무원다논, ‘다논 그릭’ 전 제품 업그레이드 출시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 대표 정희련)이 자사의 그릭 요거트 제품군인 ‘다논 그릭’ 브랜드의 전 제품을 전면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논 그릭’ 제품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그릭 요거트 최적의 맛과 영양을 구현하기 위해 100년 발효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다논에서 엄선한  ‘그리스 크레타섬 정통 그릭 유산균’을 사용한 것으로, 이 유산균은 그리스 아테네(Athen) 대학에서 ‘그릭 정통 유산균’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또 그릭 요거트 특유의 진한 풍미와 질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우유보다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기존 제품보다 탄수화물과 당류는 낮춰 더욱 건강한 제품으로 거듭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분 좋은 건강 간식’을 표방하고 있는 ‘다논 그릭’은 크게 ‘오리지널 그릭’ 제품과 ‘프룻 온 더 바텀(Fruit on the bottom)’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리지널 그릭’은 2종으로, 고메 치즈를 넣어 더 부드럽고 진한 풍미와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다논 그릭 플레인’과 진한 그릭 요거트 안에 신선한 블루베리를 넣어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다논 그릭 블루베리’로 구성됐다. ‘프룻 온더 바텀’은 제품명 그대로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 아래 과일을 갈아 넣어 요거트 층과 과일 층으로 분리되어 있어 있어 따로 또 같이 섞어 먹는 즐거움을 더한 그릭 요거트 제품이다.


 ‘다논 그릭 베리믹스’는 블루베리와 산딸기를 갈아 넣었고 ‘다논 그릭 딸기 바나나’는 딸기와 바나나를 갈아 넣었다.


풀무원다논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판매 1위 그릭 요거트 ‘다논 그릭’이 이번에 그리스 크레타섬 정통 유산균을 사용해 그릭 요거트 최적의 맛과 영양을 구현해냈다”고 말하며 “이번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의 성장에 일조하고, 기분 좋은 건강 간식으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다논 그릭 플레인’, ‘다논 그릭 블루베리’, ‘다논 그릭 베리믹스’, ‘다논 그릭 딸기 바나나’ 등 4종의 제품 모두 1개 95g 용량으로 4개입 또는 8개입 1세트로 판매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