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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건강보험 수혜사례 체험수기 공모전」당선작 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7월 3일(월) 건강보장 도입 4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건강보험 체험수기 공모전」당선작을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1977년 건강보장 시행 이후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회보장 제도로 자리매김한 건강보험제도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도움이 된 사례를 발굴하여,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0여 편이 응모되었으며, 심사평가원은 시부모님의 치매와 암 발병 과정에서 경험한 건강보험제도 및 사례를 담은 ‘믿음을 주는 건강보험, 마음이 편해요’ 등 총 6편을 내·외부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 명단

시상구분

이 름

제 목

상 금

최우수

O

믿음을 주는 건강보험, 마음이 편해요

200만원

우수

O

우리가족의 든든한 울타리, 우리나라 건강보장의 힘

100만원

O

4대 중증질환 보장제도의 도움

100만원

장려

O

절망 뒤에 보이는 희망의 끈

30만원

O

우리가족 평생보험 건강보험

30만원

O

건강보험으로 우리가족의 행복을 되찾다

30만원


심사평가원 송문홍 고객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건강보험 정책의 중요성을 새삼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새 정부의 ‘국가치매관리제도’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고, 심사평가원의 병원평가정보, 질병 및 의약품정보 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활용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공모전 당선작 중 일부를 사보(건강을 가꾸는 사람들 7·8월호)와 웹진(건강나래 7월호)에 게재하여 그 감동과 희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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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